장내 가스를 제거하는 운동

식사를 하고 나서 복부에 가스가 차는가?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운동법을 활용해 보자. 

장내 가스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자연적인 방법도 도움이 된다. 

다음과 같은 운동법을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장내 가스를 제거하는 운동

장에 가스가 차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해 보자.

1. 아기 자세

‘발라아사나’라고도 불리는 아기 자세는 요가에서 매우 친숙한 자세이다.

• 먼저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다리 위에 올린 상태로 앉는다. 
• 이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2분 이상 자세를 유지하면 몸이 이완되면서 가스가 배출된다.

2. 바람 빼기 자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자세는 복부에 찬 가스를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 천장을 보고 누워서 다리를 쭉 편다. 다리를 구부려 가슴 쪽으로 당긴다.
• 무릎을 더 높이 당길수록 효과가 더 좋다.
• 30초 이상 자세를 유지한다.
• 코에 무릎이 닿을 때까지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기는 방법도 있다. 조금 더 힘든 방법이지만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3. 쟁기 자세

• 천장을 보고 누워 다리를 위로 올린다.
•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발이 머리 위로 오도록 몸을 들어올린다.

처음에는 손으로 허리 아래쪽을 받친 상태에서 다리를 조금씩 젖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목에 문제가 있다면 이 자세를 피해야 한다.

4. 낙타 자세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운동은 바로 낙타 자세이다.

•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몸통을 뒤로 젖힌다. 이때 팔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자세를 취해야 한다.
• 몸을 둥글게 구부려 손을 발 위에 올린다. 

고개에 힘을 빼면 조금 더 편안하게 자세를 취할 수 있다.

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팁

복부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공식품, 급하게 음식을 먹는 습관, 음식 불내증, 변비, 과민성 장 증후군 등과 같은 원인이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을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