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억제하면 불안감이 커진다
감정을 억제하면 고문이 될 수 있다. 결국 감정은 밝은 빛을 보기 위해 표현되어야 한다. 감정은 한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불안 장애가 있을 때는 감정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감정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모르고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데서 어려움이 생긴다.
혼자 있어도 우는 것이 바보처럼 느껴지는가? 심지어 베개에 얼굴을 묻고도 소리지르는 것이 어려운가? 만약 그렇다면 억압된 감정으로 인해 문제가 있을 것이다.
어떤 믿음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감정적인 문제가 있을 때 어떤 믿음이 감정 억압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믿음들은 무엇일까?
- 우는 것은 약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다.
- 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유치하다.
- 난 성인이기 때문에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
- 난 강하기 때문에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이 중에서 사실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 생각들이 스스로를 해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어릴 때는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하지만 조금씩 부모님의 그 감정을 억제시키려고 한다. 부모들은 “올바르게 행동해”,”그렇게 하지마”, “울지마” 와 같은 것들을 말하며 억압하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을 때 갇혀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감정을 억제하면 혼자 있고 울고 싶은데도 울지 못하게 된다. 불안 증세는 억압된 감정을 표출해야 한다는 분명한 경고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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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억제하면 나타나는 불안감
불안감은 나도 모르게 자라날 수 있다. 하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점점 더 자라게 될 것이다.
불안 증세가 나타났다면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러나 감정을 억제하거나 통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감정을 좀 더 잘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화가 났는데도 왜 표현 하지 않는가? 사람들에게 고함을 지르거나 화를 내는 사람으로 변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말을 듣고 자기 주장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바른 말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화를 표현할 수 있다.
- 원한다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 돌아와 혼자 빈 방에서 소리를 지른다.
-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고 마음속에 두지 않아야 한다.
처음에는 당황스럽더라도 상관없다. 아무도 당신을 쳐다보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이후 매우 자유로움을 느낄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불안감이 당신의 인생을 차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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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근원
때때로 감정을 억누르는 것을 멈추고 어떤 믿음이 당신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한다. 왜 이것이 어려울까? 간단하다. 힘들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아직 아물지 않고 여전히 곪고 있는 상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을 직접 마주하고 불안감이 어디서 오는지 알아내는 노력은 당신을 성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실제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스스로 안다면 더 고치기가 쉬워질 것이다.
혹시 불안장애가 있는가? 자주 감정을 억압하는가? 이 모든 것을 끝내는 길은 지루하고 피곤한 과정이지만 그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더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감정의 폭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스로의 감정을 억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참을 수 없는 불안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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