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40, 50, 60대의 식습관 변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식습관은 각 연령대의 필요에 적응하면서 바뀔 것이다. 체중 증가와 영양 불량을 피하기 위해 이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30, 40, 50, 60대의 식습관 변화
Elisa Morales Lupayante

검토 및 승인: 체육 교육학자 및 영양사 Elisa Morales Lupayante.

작성자: Okairy Zuñiga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인생의 각 단계에서 몸은 일련의 변화를 겪으며 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가장 잘 알려진 변화 중 하나가 식습관 변화이다.

호르몬의 복잡한 상호 작용, 수면 부족, 스트레스 혹은 일상적인 습관의 변화로 인해 식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나이대별로 나타나는 식습관 변화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이런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변화를 경험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30대의 식습관 변화

30, 40, 50, 60대의 식습관 변화

30대가 되면 두 가지 극단적인 상황이 나타난다.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먹고 싶은 통제불능의 욕구가 생기거나, 혹은 아무것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불안 호르몬인 코르티솔로 인해 이런 증상이 생긴다. 이것은 생리 주기 및 식욕의 변화로 인해 이 호르몬이 증가하거나 감소하기 때문이다.

35세쯤이 되면 보통 체중의 극명한 변화를 경험한다.

비타민과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초콜릿, 사탕, 단 것, 짠 식품을 먹고 싶은 욕구가 커진다. 이런 식욕을 조절하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체중이 많이 늘면서 동시에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해 질 수 있다.

그리고 이때가 보통 여성들이 출산을 결심하는 시기이며, 나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더 많이 먹기도 한다.

사실 아이를 위해 더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임신은 더 많이 먹는 핑계가 되서는 안된다. 중요한 것은 칼슘, 철분, 비타민이 충분한 건강한 식품을 먹는 것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아이를 돌볼 수 있을 만큼 이미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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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식습관 변화

40세가 되면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20대와 같은 체중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무슨 다이어트를 하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우유를 마시며, 힘들겠지만 정크 푸드를 그만 먹어야 함을 받아들여야 한다.

40대에는 식욕이 급격하게 늘기 때문에 소화 문제가 생기기 쉽다.

또한 이 시기에는 인슐린 저항이 생길 수 있으며, 몸이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면 당이 세포안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혈류의 당 수치가 커진다.

세포가 필요로하는 당을 공급받지 못하면, 몸이 다른 곳에서 찾을 에너지를 활용하고 이로 인해 식습관 변화, 특히 탄수화물 섭취의 변화를 야기하게 된다.

50대의 식습관 변화

30, 40, 50, 60대의 식습관 변화

일부 여성은 50-51세에 주로 나타나는 폐경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급감을 경험한다. 이것은 이미 인슐린 저항이 이미 있을 경우 설탕과 탄수화물을 더 먹고 싶은 욕구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이 시기의 많은 여성들에게 있어 통제할 수 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드물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완전히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것은 잘 부러지는 뼈와 약화된 근육을 위한 보호 기구나 방어 기제가 된다.

지방이 이 시기에 더 위험해 질 수 있는 넘어지는 것이나 멍이 드는 것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건강한 방식을 따를 것을 권한다.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챙겨 먹는다. 비록 지방이 뼈를 보호할 수는 있지만,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60대의 식습관 변화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복부의 탄력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위가 줄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이전보다 더 적게 먹게 된다.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먹었다고 뇌에 잘못된 신호가 가기 때문이다.

이 나이대가 되면 체중 관리를 해야한다. 살이 찌면 넘어지거나, 병원에서 지내거나, 심지어 사망할 위험이 더 커진다.

체중이 정상 이하이거나 적다면, 이것도 만성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습관을 보고 극단적인지 확인할 것

30, 40, 50, 60대의 식습관 변화

노화는 필요한 영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위장관과 관련해 이 점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복부 지방이 더 쉽게 쌓인다.

유산소나 심혈관 활동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수도 있다.

35세가 지나면, 정적인 생활을 하고 영양 불량인 사람의 경우 몸이 더 약해지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식습관 변화에 대해서 알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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