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느낄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

12월 4, 2018
슬프거나 우울하면 신체에 심각한 반응이 생길 수 있다. 입맛이 떨어지거나 온도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무기력하거나 슬픔을 느낀 적이 있는가? 거절의 아픔으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는가? 이별의 감정을 잘 알고 있는가?

슬픔을 겪고 나면 더 강인해지는 것일까? 아니면 오히려 더 약해지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해답은 없다. 그렇지만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쌓여 뇌에 전달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긴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오늘은 슬픔을 느낄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알아보자.

뇌에서 일어나는 작용으로 인해 몸에 나타나는 변화

몸이 처질 때에는 신체적 통증과 감정적 통증의 뇌의 선로가 겹치게 된다.

슬픔을 느낄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

신체 및 특히 면역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생기면 염증과 관련된 질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온도를 느끼는 것에 변화가 생긴다

슬픔으로 인해 추위에 예민해질 수 있다. 주위 사람들은 따뜻하다고 느끼지만 정작 본인은 추위로 몸을 떨 수 있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거절을 당하면 체온이 낮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차가운 음료와 따뜻한 음료 중에서 따뜻한 음료를 선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저 느낌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슬픔을 느끼면 실제로 체온이 낮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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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변화가 생긴다

슬픔을 느낄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

슬픔은 입맛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거나 혈압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장기적으로 보면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혀에서 단맛을 감지하는 부분이 줄어들어 단맛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슬픔을 느끼는 시기에는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진다

슬픔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코르티솔은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슬픔은 신체적 건강에 가장 해로운 감정이다.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 심장 질환
  • 폐 질환
  • 간 질환

우울증은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면역력이 낮아져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뇌는 에너지를 더 요구한다

슬픔을 느끼면 뇌가 활성화된다. 어떻게 뇌가 더 활성화되는 것일까? 사실 간단하다. 슬플 때에는 문제를 다시 떠올리고 현재의 문제와 대안법을 끊임없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뇌의 해마가 일시적으로 활성화된다. 보통 뇌는 신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하는데, 슬픔을 느낄 때에는 훨씬 더 많은 양을 사용한다.

뇌가 글루코스를 더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 음식을 먹고 싶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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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악화된다

슬픈 감정을 느끼면 세로토닌 수치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 우울증
  • 강박 장애
  • 난폭해지는 태도

이러한 경우에는 스스로를 단련시켜 잘 대처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슬픔으로 인한 증상인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도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게 된다.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맞지만 정서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그렇지 않다.

눈물을 흘려야 한다

슬픔을 느낄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

눈물을 흘리면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기분이 한결 나아질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의 느낌이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우는 것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엔도르핀이 생성되는 데 도움이 되는 성관계나 운동과 같은 활동을 하기도 한다.

슬픔은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론 항상 기분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