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프라텐시스의 특성과 관리 방법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실내외에서 모두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이 글에서 알로에 프라텐시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알로에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실제로 종류에 따라 건강 관리, 요리, 약용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 종은 행운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알로에 프라텐시스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국적인 모습의 알로에는 생각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알로에 프라텐시스(Aloe pratensis)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 식물로, 튼튼하고 경제적 풍요로움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다.

알로에 프라텐시스의 특징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일반 알로에와 달리, 잎이 날카로운 가시로 덮여 있다.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야생 알로에’로 칭하기도 한다.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풍성한 줄기가 더 작고 두툼하므로, 낮은 온도와 높은 온도에서 모두 생존할 수 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알로에의 파이토케미컬인 알로에신은 항염증, 완하, 치유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하지만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약용보다 주로 관상용으로 사용된다.

야생 알로에를 관리하는 방법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많은 사람이 찾는 장식용 식물이며, 잎이 두툼하므로 거의 모든 환경을 견딜 수 있다. 또한 물을 많이 주거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알로에 프라텐시스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다음과 같은 팁을 고려하자.

1. 알로에 프라텐시스의 관리 방법: 빛

알로에는 어떤 양의 빛에도 잘 적응하므로, 실내외에서 모두 쉽게 키울 수 있다. 따라서 거실에 화분으로 두거나 테라스나 정원에 심어도 된다.

2. 알로에 프라텐시스의 관리 방법: 물 주기

알로에는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 오히려 적게 주는 것이 더 낫다.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줘야 한다.

화분에 검지를 반 정도 넣은 뒤 속 흙이 아직 젖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3. 알로에 프라텐시스의 관리 방법: 습기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지 못한다.

따라서 잎 분무를 할 필요는 없으며, 정원에 심는다면 비를 피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4. 토분

토분은 식물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공성 제품이지만, 알로에를 심을 때는 테라코타 화분이나 도자기 화분도 좋다.

화분 바닥에 구멍이 잘 뚫려 있는지만 확인해 보자.

알로에 프라텐시스를 심을 만한 곳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이국적으로 모습이므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실제로 풍수에 따르면, 알로에는 기운이 가장 많이 흐르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풍수적으로 볼 때, 알로에는 집 안에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의 균형을 유지하여 행운을 불러온다고 한다.

1. 부엌

부엌은 알로에 프라텐시스를 두기에 가장 좋은 공간이다. 풍수에 따르면, 부엌은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므로 알로에 화분을 두면 좋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 식탁

식탁은 온 가족이 한데 모여 하루 중 있었던 소소한 일을 이야기하거나 자신의 꿈, 계획, 삶, 사업 목표와 같은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곳이다.

알로에를 식탁에 두고 싶다면 빛이 들고 통풍이 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침실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침실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 밤에 악몽을 꾸지 않고 푹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알로에를 행운의 식물로 부르기도 한다.

4. 문 앞

조화와 풍요로움을 끌어들이는 알로에를 문 앞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흔히들 알로에를 문 앞에 두면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만 들어오도록 할 수 있다고 한다.

나쁜 기운을 막아 주는 알로에 프라텐시스

알로에 프라텐시스는 가정의 수호자이자 행운과 풍요로움을 끌어들이는 관상용 식물이다. 특히 집 인테리어에 풍수를 적용하고 싶다면 식물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론 알로에의 최대 장점은 많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