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더 많이 먹어야 하는 8가지 이유
아침 식사를 할 때 달걀을 곁들이자. 달걀에는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직도 달걀을 더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달걀은 슈퍼푸드로서 음식 피라미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건강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 꼭 챙겨먹어야 하지만, 물론 적당량만 먹어야 한다.
오늘 이 글에서는 달걀을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 달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달걀을 더 많이 먹자!
1. 달걀은 건강에 나쁘지 않다
달걀에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에 해롭진 않다. 특히 간은 여러 가지 다른 장기가 기능하는데 꼭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
정상 범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은 달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이 문제되지 않는다.
또 달걀에는 포화 지방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건강에 나쁜 게 아니라는 뜻이다.
2. 달걀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
규칙적으로 달걀을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섭취할 수 있다. HDL 콜레스테롤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뇌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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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걀에는 콜린이라는 필수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콜린에 관해 들어본 적 있는기? 이 성분은 건강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다. 콜린은 비타민 B 복합군으로 세포막과 뇌의 기능에 꼭 필요한 분자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의 의학 연구를 보면, 인구의 90%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 영양분이 결핍되어 있다는 내용이 있다. 달걀을 더 많이 먹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이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4. 달걀은 영양분이 많은 식품이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다. 오믈렛을 만들어도 먹어도 좋다.
달걀을 섭취하면 아래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 비타민 A : 하루 섭취 권장량의 6%
- 엽산: 하루 섭취 권장량의 5%
- 비타민 B5: 하루 섭취 권장량의 7%
- B12: 하루 섭취 권장량의 9%
- 비타민 B2: 하루 섭취 권장량의 15%
- 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9%
- 셀레늄: 하루 섭취 권장량의 22%
- 단백질 6mg & 건강한 지방 5mg
5. 달걀은 시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 시력도 나빠진다. 특정한 비타민을 섭취하면 노화 현상을 늦출 수 있는데, 특정한 비타민 중 두 가지 성분이 달걀에 함유되어 있다.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다.
이 두 가지 산화방지제는 시력에 좋고, 백내장과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일주일에 5-6개 정도 섭취하면 이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6. 제일 좋은 것은 유기농이다
아마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일 테지만, 유기농 달걀을 사는 게 좋다. 자연 식품인 달걀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 오메가-3 지방산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춰준다.
- 심장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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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달걀은 뇌에도 좋다
달걀을 먹는 게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이 이야기의 진실을 알아보자.
- 달걀을 섭취한다고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심장 건강에 해롭지 않다. 치매를 예방해준다.
- 300,000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0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일주일마다 5-6개의 달걀을 먹은 사람들은 뇌 관련 질병에 걸리지 않았다.
- 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2-3개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8. 달걀은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달걀만 더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포만감을 줘서 식사 시간 중간 중간에 다른 간식을 먹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 달걀은 단백질과 다른 영양분이 많은 식품이다. 그래서 아침 식사로 시금치에 오믈렛, 사과 한 조각과 백차가 좋다는 것이다. 점심 때까지 배고프지 않도록 해준다.
- 달걀은 포만감을 제일 많이 주는 식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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