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허브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폐는 세포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폐는 단순한 호흡 그 이상과 관련되어 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체내로 들어오는 먼지나 해로운 물질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 폐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독성과 염증이 쌓여서 전반적인 건강에 해롭다.
건강에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여 결국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폐 건강을 향상하고 해독에 도움이 되는 자연요법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폐 건강을 향상하고 폐를 보호하는 8가지 허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허브
1. 백리향
백리향은 호흡 기도가 막혔거나 예민할 때 먹으면 좋은 허브다.
백리향 에센셜 오일은 항생, 항균, 항염증 효과가 있다. 면역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폐를 정화하는 데도 도움 된다.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증기를 들이마시면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이 글도 읽어보자 : 폐 정화 팁
2. 감초
원래 한의학에서 감초를 즐겨 사용했지만 요즘은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소염, 진통 성분이 기도와 목에 생긴 염증을 감소하는데 산소가 세포로 더 쉽게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동시에 폐와 목을 감싸고 있는 점막을 부드럽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감초는 거담제 역할을 하며 항균 효과도 있다. 가래가 없어져서 더 편히 숨쉴 수 있을 것이다.
감초 뿌리에 함유된 영양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한 면역 반응을 향상한다.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해 폐암을 예방한다.
3. 오레가노
오레가노는 로즈마린산과 카르바크롤 함량이 높다. 이 두가지 항산화 성분은 히스타민 생산을 막는데 도움된다.
오레가노는 소염 효과가 있고 거담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도를 깨끗하게 하는데도 도움 된다. 당연히 폐에 쌓인 독소와 가래도 제거된다.
오레가노 잎으로 만든 에센셜 오일은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에도 효과적이다.
더 읽어보기: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는 7가지 식품
4. 질경이
질경이는 폐와 목의 점액 세포막이 예민해졌을 때 도움 되는 허브로 오래전부터 활용됐다.
기침을 치료할 수 있는 100% 천연 치유법이다. 항생 성분과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5. 세이지
폐에 문제가 있을 때는 천연 세이지 음료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특히 흡연자에게 좋다.
세이지의 항균 및 해독 성분은 폐 세포에 쌓인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목이 막혀 숨쉬기 어려운 증상을 완화한다.
6.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수백 년 동안 폐 건강 관리에 사용됐다. 대부분은 기침할 때나 코가 막혔을 때 유칼립투스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유칼립투스의 활성 성분인 시네올은 소염제, 거담제 역할을 한다. 기관지염, 천식, 감기 같은 문제를 치료하는데 도움 된다.
7. 민트
민트와 민트 에센셜 오일에는 폐 관련 치료에 자주 활용되는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호흡기 근육을 이완하여 편히 숨을 쉴 수 있게 해서 특히 목이 막혔을 때 효과가 좋다.
항히스타민, 해독제로 역할도 해서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
더 읽어보기: 건강을 위한 민트 오일 만들기
8. 버바스컴
버바스컴 잎과 꽃은 폐를 정화하고 폐를 건강하게 하는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천연 버바스컴 추출물은 독소 배출을 촉진하며 과도하게 생성되는 점액과 염증을 조절한다.
호흡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이 글에서 소개하는 허브의 도움을 받아보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Al-Sanfi A. E. The pharmaceutical importance of Althaea officinalis and Althaea rosae: a review. International Journal of PharmTech Research. Julio 2013. 5 (3): 1378-1385.
- Farokhi F, Khaneshi F. Histhpathologic changes of lung in asthmatic male rats treated with hydro-alcoholic extract of Plantago major and theophylline. Avicena Journal of Phytomedicine. 2013. 3 (2): 143-151.
- Mora, A. L., & Garcia, C. H. (2000). Eucalipto. A Cultura Do Eucalipto No Brasil – Eucalipyt Cultivation in Brazil. https://doi.org/10.1590/S0006-87051951000100009
- Pyo Kim H, Lim H, Soy Kwon Y. Therapeutic potential of medicinal plants and their constituents on lung inflammatory disorders. Biomolecules and Therapeutics. Marzo 2017. 25 (2): 91-104.
- Ridao Redondo, M. (2012). Tos persistente. Pediatria Integral. https://doi.org/10.1016/S1636-5410 (04)70291-3
- Siedentopp, U. (2008). El regaliz, una planta medicinal eficaz para la tos y las afecciones de estómago. Revista Internacional de Acupuntura. https://doi.org/10.1016/S1887-8369(08)756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