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지 말아야 할 맹장염의 7가지 증상
맹장염의 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가? 맹장염은 대장의 첫 번째 부위와 연결되어 있는 작은 장기인 맹장의 폐색이나 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다. 맹장 부위에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음에 따라 압력이 증가하게 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 반응이 발생하게 된다.
맹장의 정확한 기능은 알 수 없지만, 맹장염은 제때에 치료되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맹장이 터지면 감염이 소화계의 다른 부위로 빠르게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치료가 필수적이므로, 맹장염의 징후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맹장염의 징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무시해서는 안 될 맹장염의 7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아래의 징후들을 절대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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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르는 듯한 복부 통증
찌르는듯한 복부 통증은 맹장염의 첫 번째 징후 중 하나이다. 점차적으로 심화되는 복부 통증은 맹장에 가해지는 압박 및 염증의 결과이다.
- 대개 이 통증은 복부의 오른쪽 아랫 부위에서 경험하게 된다. 통증의 강도는 시간마다 달라진다.
-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통증은 배꼽 근처 혹은 허리 부분에서도 느껴질 수 있다.
- 복부 통증은 재채기를 하거나 다리 혹은 복부를 움직일 때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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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스꺼움 및 구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메스꺼움 및 구토는 맹장염의 징후일 수도 있다. 맹장염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과 함께 몸이 약해진 느낌을 느끼게 된다.
맹장염 환자의 90% 가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다. 대체적으로, 복부 아랫 부위에 강렬한 통증을 처음으로 경험한 뒤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구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구토가 항상 맹장염의 징후는 아니지만,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일수 있기 때문이다.
3. 변비 혹은 설사
일부 맹장염 환자는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반대로 설사를 경험하는 환자들도 있다.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맹장염의 경우 이러한 소화 장애는 맹장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환자들은 하루 종일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며, 대부분의 경우 가스 및 염증이 동반된다.
4. 복부 팽만
복부 팽만은 소화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더부룩함 혹은 압박감을 느끼는 불편한 감각이다. 복부 팽만은 이 부위가 날씬하더라도, 팽창을 야기할 수 있다.
- 복부 팽만은 맹장염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다. 이는 조직의 염증 반응 및 가스 축적으로 인해 발생한다.
5. 발열
맹장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은 위장염 및 장염을 겪는 사람들과 유사한 경향이 있다. 따라서 맹장염 환자들이 통증을 동반한 심하지 않은 발열 및 떨림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이다.
-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고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온도 상승이 크지는 않지만 복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또한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6. 식욕 부진
평소에는 식사를 잘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식욕을 잃을 수 있다. 맹장 부위의 염증은 소화 기능을 방해한다. 대부분의 경우 공복 호르몬 생성을 억제한다.
-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영양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그렇지만 맹장염의 또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욕 부진은 다른 질병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리바운드 통증
리바운드 통증은 맹장염을 보다 더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이 통증은 복부의 오른쪽 아랫 부위에 압박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 검진 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 리바운드 통증이란 압박이 가해졌을 때, 다양한 강도로 발생하는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다.
- 압박이 사라져도 통증은 더욱 더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맹장염을 식별할 수 있다.
혹시라도 이 글에서 언급된 맹장염 증상하게 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를 방문해 증상이 맹장염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즉시 조치를 취하면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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