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기한이 지났을 때 먹지 말아야 할 7가지 식품
유통 기한이 지났을 때 섭취하면 위험한 몇 가지 식품이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더 쉽게 부패가 되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박테리아 및 독소로 오염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먼저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통 기한이 지나면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1. 연성 치즈
유통 기한이 지나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경성 치즈(딱딱한 치즈)와 달리 연성 치즈(부드러운 치즈)의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치즈는 소화 장애 및 면역계에서 원하지 않는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와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의 증식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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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진 육류
육류를 섭취할 때는 엄격한 위생 및 안전 규칙을 유념해야 한다. 하지만 다진 육류는 대장균과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의 오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 이러한 세균이 성장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여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육류의 유통 기한이 지나면 다음과 같은 박테리아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대장균
- 살모넬라
-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 황색 포도상 구균
이와 같은 박테리아는 장관에서 위험한 독소를 분비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소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3. 신선한 베리
베리가 부패되기 시작하면 원포자충(사이클로스포라)이라는 박테리아가 표면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다 익기 전에 냉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박테리아에 감염이 되면 메스꺼움, 복부 팽창 및 경련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4. 소시지 및 가공육
가공육에는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계속 신선한 상태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유통 기한이 지나면 부패가 시작되어 리스테리아 및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에 오염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대개 제품을 개봉한 뒤 일주일 내로 섭취해야 한다.
5. 날달걀
유통 기한이 지난 달걀 또는 날달걀을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면 식중독이나 감염에 쉽게 걸릴 수 있다.
물론 달걀은 우리가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지만 제대로 된 방식으로 안전하게 요리를 해야 한다. 또한 항상 유통 기한이 끝나기 전에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달걀이 들어가는 다음과 같은 식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마요네즈
- 플랑
- 디저트
- 소스
유통 기한이 지난 달걀을 섭취하면 살모넬라 균으로 인한 장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
6. 새우
새우는 유통 기한이 지나면 성분에 변화가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로운 박테리아 및 세균이 매우 쉽게 증식될 수 있다. 따라서 새우는 구매를 한 뒤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해야 한다.
또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식품과 분리한 뒤 위생적인 환경에서 손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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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닭고기
닭고기는 신체에 아미노산 및 복합 탄수화물을 공급하는 데 가장 권장되는 육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조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박테리아가 없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손질을 해야 한다.
제대로 해동을 하지 않거나 유통 기한이 지났을 때 섭취하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로 인한 심각한 장 감염이 생길 수 있다.
되도록 필요한 양만 구매하고 유통 기한이 지나기 전에 모두 먹도록 하자. 또한 해로운 세균에 오염되지 않도록 최적의 상태에서 손질과 보관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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