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가져갈 수 있는 건강한 간식 6가지

근무 시간 동안 자주 배가 고픈가? 배고픔을 달래고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려면 아래와 같이 건강한 간식을 준비해 보자.

작성 및 확인 영양사 Marta Guzmán.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식단에 신경을 쓰고 싶지만, 회사에 가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로 가득한 자판기만 쉽게 찾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 이 글에 주목해 보자. 회사에 가져갈 수 있는 달콤하고 풍미 있는 건강한 간식 6가지가 있다.

이 간식은 오전이나 오후에 배가 고파지기 시작할 때 먹기에 적합하다. 그렇게 하면 굶주린 상태로 집에 가지 않아도 되고 자동판매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이 6가지 건강한 간식을 꼭 시도해보도자!

회사에 가져갈 수 있는 건강한 간식 6가지

건강한 채소 칩

주로 감자튀김 앞에서 무너진다면, 채소 칩이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좋아하는 채소(당근, 호박, 사탕무 등)를 선택한 다음 아래와 같이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 채소를 매우 얇은 조각으로 자른다.
• 이 조각을 베이킹 시트에 펴 놓는다.
• 올리브 오일과 아로마 허브(오레가노, 후추, 로즈메리, 카레 등)로 채소에 칠한다.
• 중간 온도에서 약 20분 동안 구워준다.
• 다 되면 바삭해지도록 식힌다.
• 비닐봉지에 넣어서 회사에 가져가면 되는데, 다음 며칠 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과일, 시나몬, 다크 초콜릿을 곁들인 요거트

요거트를 선택할 때는 설탕이나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평범한 제품으로 고르는 게 가장 좋다.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전유 요거트, 탈지 요거트, 그릭 요거트 또는 천연 콩 요거트를 선택하면 된다.

과일, 시나몬, 다크 초콜릿을 이 요거트에 곁들여 먹으면 달콤한 풍미 덕분에 맛이 아주 좋고 식욕이 돋구어진다. 단, 기억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다크 초콜릿이 최소 70% 카카오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 추가하려는 과일을 변경하여 여러 가지 맛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 모든 재료를 섞어서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다음 회사에 가져가면 된다. 

건강한 귀리 및 바나나 쿠키

식간에 쿠키를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다음 두 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건강한 쿠키를 만들 수 있다.

• 먼저, 포크로 아주 잘 익은 바나나를 부수고 인스턴트 귀리(약 30g 정도)와 섞어준다.
• 원한다면 시나몬, 견과류, 건포도와 같은 말린 과일을 추가할 수 있다.
• 그런 다음, 반죽을 대략 숟가락 크기의 작은 포션으로 나눠준다.
• 양피지로 덮인 베이킹 시트에 반죽을 놓고 180º에서 약 15~20분 동안 구워준 후 식힌다.

이 쿠키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되면 놀랄 것이다! 보관은 완전히 밀폐된 유리 용기에 하도록 하자.

코티지 치즈와 어린 당근

이는 건강하고 칼로리가 매우 낮은 간식이다. 코티지 치즈는 치즈가 아니라 유청으로 만들어진 다른 유제품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유청을 발효시켜서 바로 이 코티지 치즈를 만든다.

이 치즈는 지방 함량이 매우 낮으므로 체중을 줄이려고 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또한, 코티지 치즈에는 우유보다 4배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량을 늘리려는 경우에 먹어도 이상적이다.

그리고 이 치즈를 휴대하기 쉬운 어린 당근이나 체리 토마토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치아와 과일 푸딩

이 푸딩은 회사에서 오전 또는 오후에 간식으로 먹기 좋은 옵션이다.

작은 유리병에 넣어서 회사에 가져갈 수 있는데, 치아는 오메가-3 및 오메가-6와 같은 섬유질 및 다중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이다. 실제로 여러 과학 연구에 따르면 치아 씨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액체와 접촉하면 포만감을 연장해주는 젤 같은 물질을 형성한다. 그것이 바로 수용성 식이섬유다.

1. 치아 푸딩을 만들려면 생 치아씨 3작은술과 우유 또는 과일 음료 200mL를 섞어야 한다.
2. 그다음, 냉장고에 몇 시간 동안 넣어 젤리 같은 모양이 되도록 해야 한다. 
3. 망고, 딸기, 키위 등 원하는 과일을 토핑으로 추가한다.
4. 전날 밤에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둔 다음 날 회사에 갈 때 가져가면 된다.

에다마메(완두콩)

아시아 요리에 기원을 둔 에다마메는 감자튀김 한 봉지만큼 중독성이 있는 새롭게 대중화된 건강 간식이다. 이 간식을 준비하려면 녹색 콩 꼬투리(해동 없이)를 3~5분 동안 소금물에 넣고 끓인 다음 물을 버리면 된다. 만약 색다르게 먹고 싶다면, 씨앗류, 파프리카 또는 간장과 함께 먹는 게 좋다.

에다마메를 먹으면 좋은 이유는 이 음식이 식물 단백질, 칼슘, 철, 인, 망간과 같은 미량 영양소, 그리고 C, B9, K 비타민의 훌륭한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소플라본도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오늘 소개한 건강한 간식 6가지를 즐기면서 사무실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보자. 분명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외모와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