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능을 깨우는 놀라운 훈련법 6가지
나이가 들면서 겪는 여러 스트레스와 걱정 등은 뇌 기능을 저하하게 만든다.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자꾸만 초조하고 늙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의 뇌 훈련법을 실천해 본다.
뇌 훈련법을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뇌 기능부터 알아보자. 이미 알다시피 뇌에는 좌뇌와 우뇌라는 두 개의 반구가 각각 다른 기능을 책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좌뇌는 특수 언어 영역과 논리적 분석을 담당하며, 우뇌는 비언어적 영역과 창조성을 담당하는데 최고의 뇌 운동은 이 두 영역을 통합하는 것이다.
뇌 기능을 깨우는 놀라운 훈련법 6가지
1. 뇌 체조
뇌 체조는 창의력, 집중력, 정신운동성 및 학습력을 높인다. 사회학자인 폴 데니슨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26가지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한 뇌 체조를 제안했다.
데니슨은 뇌 체조를 시작하기 전, 흉식 호흡과 목 축이기로 준비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매일 하는 뇌 체조는 각 동작을 30초씩 10번 반복한다.
2. 팔다리 교차 운동
오른쪽 무릎을 천천히 올리면서 왼쪽 팔꿈치와 닿게 한 다음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다음에는 왼쪽 무릎과 오른쪽 팔꿈치를 닿게 하는 식으로 번갈아서 반복한다.
팔다리 교차 운동은 간단하지만 신경 활동의 균형을 최적화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데 특히 필요한 정신운동성과 집중력을 향상한다.
참고하면 좋을 글: 운동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9가지 현상
3. 전화번호 기억하기
앞서 언급한 운동과는 달리 전화번호 기억하기는 뇌 활동만 필요하다. 휴대 전화의 연락처를 연 다음, 가장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골라서 다 외운다.
전화번호 기억하기를 일상화해서 다른 것들도 쉽게 기억하게 됐는지 알아보자.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상상하므로, 기억력은 창의력을 발달하게 하는 뇌 활동에 필수다. 이 글에서는 기억력을 향상하는 전략 10가지를 알려줄 것이다.
4. 음악 듣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공부할 때 감정이 풍부하게 담긴 음악은 훌륭한 동지가 될 수 있다. 토마티스 박사는 우울증 치료에 모차르트의 음악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도 했다.
토마티스 박사는 정신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모차르트 선율을 들려주는 ‘모차르트 요법’을 도입했다. 모차르트 요법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리듬과 멜로디가 뇌의 산소 공급을 촉진한다는 심리학 및 음악학 연구 결과로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뇌에 놀라운 운동 효과를 주어 집중력을 향상한다고 한다.
더 읽어 보자: 음악이 당신의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5. 반복된 일상 탈피
매일 똑같은 일을 하면 뇌가 이완돼서 주의력과 집중력이 저하된다.
뇌를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운동은 집으로 가는 길과 사교활동 방식을 바꾸기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좌뇌와 우뇌가 연결되는데 꽤 흥미로운 점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직관과 호기심이 발동되고 동시에 새로운 논리와 언어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6. 같은 장소에 물건 놓지 말기
앞서 말한 반복된 일상의 연장 선상으로, 물건을 항상 같은 장소에 두면 뇌의 자동화가 나타나서 늘려 주의력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집안 물건들의 위치를 바꾸면 새로운 장소를 인식해서 기억하고 다시 떠올리게 된다. 간단하게 집안 물건들로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최고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소개한 훈련법들은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전통적인 뇌 운동의 보완책으로 일상에 포함하기만 하면 된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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