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의 시작을 앞당기는 6가지 요인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특정한 유전적 요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폐경기가 빨리 오게 만드는 외부적인 요인들이 있으므로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폐경기의 시작을 앞당기는 6가지 요인

작성자: Okairy Zuñiga

마지막 업데이트: 25 8월, 2022

이 기사에서는 폐경기의 시작을 앞당기는 요인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폐경기가 오는 연령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며, 이를 늦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빨리 오게 할 수 있는 특정한 외부 요인들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을 바꾸는 것은 당신의 능력 밖이지만, 자신을 보호하고 특정한 해로운 습관을 피할 수는 있다.

또한 완전한 건강과 평온함으로 새로운 삶의 단계를 누릴 준비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폐경기가 시작되는 평균 연령은 50∼51세 사이이다. 100명 중 1명의 여성만이 40대에 폐경기가 온다.

이것은 나쁜 생활방식을 갖고 있고 폐경기를 앞당기는 특정한 행동을 할 때 발생한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고 무엇이 변함없이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가? 이 글을 계속 읽어보자.

폐경기의 시작을 앞당기는 6가지 요인

1. 염색체 결함

터너 증후군이나 취약성 X 염색체 증후군과 같이 성염색체 X와 연관된 유전적 문제는 폐경기의 발생을 앞당길 수 있다.

이런 질환들은 태어날 때부터 난소에 결함이 있는 여성에게 발견되는데, 이들은 건강한 모낭이 작으며 위축증이 많이 나타난다.

유전적 원인은 보통 여성이 아주 어릴 때, 대부분의 경우 사춘기가 되기 훨씬 전에 진단을 받는다.

제때 생리를 시작하며 정상적으로 자라지만, 폐경기가 조기에 오는 여성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당신도 부인과를 찾아가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이 두 치료는 세포의 성장을 막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들은 악성 종양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세포도 죽인다.

그러므로 항암 치료는 다른 부작용에 더해 난소 기능의 조기 상실을 야기할 수 있다.

반면 나이와 상관없이 폐경기를 촉진할 수 있는 특정한 약물도 있는데, 일례로 심각한 자궁내막증을 위해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이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폐경기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의사에게 질문을 하고 받은 약의 모든 부작용에 대해서 이해하라.

3. 난소나 자궁 제거 수술

양쪽 난소를 수술로 제거하면 바로 폐경기로 들어갈 수 있다. 여성의 생리 주기는 수술이 끝나고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멈추게 된다.

보통은 홍조나 성욕 감퇴와 같은 심각한 폐경기 증상을 경험한다.

일부 여성의 경우 자궁을 제거하는 자궁절제술을 하면서 난소는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환자들은 난소가 호르몬을 계속 생성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폐경기에 진입하지는 않는다. 유일한 변화 점은 자궁이 더는 없기 때문에 생리하지 않고 임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4. 약물과 독성

약물과 독성

조기 폐경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 복용 및 독성 흡수이다. 살충제, 술, 담배 등에 노출되는 것은 난소의 손상과 관련이 있다.

이런 습관을 가진 여성은 조기 폐경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평균적으로 이 여성들은 비흡연자와 비음주자보다 2년 일찍 폐경기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금연과 음주량을 줄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운동하는 것도 난소가 정상적인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임약의 사용은 조기 폐경기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5. 간질

간질이 있는 여성은 성욕 감퇴와 불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의 지속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어, 간질 환자가 폐경기에 더 빨리 도달하게 만든다.

이것은 생식 호르몬을 조절하는 뇌 영역의 발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에스트로젠은 발작을 촉진하며, 프로게스테론은 이를 막는다.

그러므로 논리적인 설명은 프로게스테론보다 에스트로젠 수치가 높을 때 발작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6.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의 발생 및 발전은 몸이 자신의 조직과 난소에 더해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어내게 한다.

이 모든 것은 난소의 퇴행과 폐경기 발생을 촉발한다.

갑상선 질환과 당뇨는 조기 폐경 중 20%에서 나타난다. 이런 질환이 있다면, 치료법을 정확히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또한 백반증, 빈혈, 낭창, 셰그렌 증후군, 만성 간염과 같은 내분비계 자가면역질환과도 연관되며, 난소를 공격하는 골반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폐경기에 대비하라

폐경기에 대비하라

폐경기는 생식 기간의 삶이 끝났음을 나타내며, 20대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조기 폐경기가 오는 것을 촉진하는 6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부는 통제할 수도, 피할 수도 없지만, 다른 것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가 권하는 바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건강을 돌보라는 것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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