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이든 내부이든 집을 페인트칠하는 것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결정이다. 물론 매일 해야 하는 일이 아니므로,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바로 색상이다. 페인트 색은 개인 취향, 집에 있는 가구, 집 주변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색을 고르고 나면 집을 페인트칠하는 많은 기술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페인트칠을 해야 할 때가 되면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법을 하나씩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집을 페인트칠하는 5가지 기법
1. 블러 효과
두말할 필요 없이, 어느 방에서나 독특한 느낌을 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우아한 스타일 중 하나는 블러 기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래그 롤링’이라고 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블러 기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 작업하는 내내 장갑을 착용한다.
- 천 조각을 접은 뒤 테레빈유에 푹 담근다.
- 젖은 벽에 천 조각을 문지른 뒤, 테레빈유를 바른 부분의 색이 어떻게 흐려지는지 주목한다.
비슷한 블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여기에서는 두 가지 색의 페인트, 혼합 트레이, 페인트 롤러 브러시, 신문, 약간의 비닐이 필요하다. 사용하는 색은 같은 범위이지만 다른 색조여야 한다.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르자.
- 더 밝거나 어두운 색조의 원하는 페인트로 벽을 칠한다.
- 롤러를 비닐로 감싸고 혼합 트레이에서 두 번째 색조의 페인트를 묻힌 뒤 신문으로 여분의 페인트를 닦아 낸다.
- 페인트를 묻힌 롤러를 벽에 굴려 원하는 대로 더 밝거나 어두운색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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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선 효과
분명 고전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난 기법이지만, 방을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기법을 완성하고 나면 배경색을 거의 볼 수 없는 매우 가는 수직선이 벽에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선 기법은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르면 된다.
- 방의 벽을 원하는 원색으로 칠한다.
- 페인트가 다 마르지 않았을 때 짚으로 된 브러시로 선을 그린다.
- 항상 브러시의 솔이 아래에서 위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향하도록 사용해야 한다.
공식적인 스타일이 아니지만, 원하는 효과를 얻으려면 선을 깔끔하게 정리하자.
3. 무늬 롤러
이 방법은 벽에 무늬를 새길 때 좋다. 장식용 무늬가 있는 특수 롤러가 필요하다. 이 롤러는 벽지가 여전히 비싸고 사용하기 불편했던 수년 전에 인기가 있었다.
선택한 무늬가 있으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르자.
- 먼저 벽에 배경색을 칠한다. 기존의 페인트가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면 그대로 남겨둬도 좋지만, 디자인을 추가한 후에는 전체를 지워야만 배경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추가하는 무늬는 눈에 띄는 선명한 색이어야 한다. 롤러 브러시로 페인트를 흡수하고 이를 벽을 칠하는 데 사용하자.
- 롤러에 페인트를 충분히 적신 뒤 신문지로 여분의 페인트를 닦아 낸다.
- 위에서 아래로 페인트칠을 한 다음 좌우로 롤러를 움직인다.
- 원래 의도한 모습이 아니라면, 무늬가 쭉 이어지는 효과가 있도록 너무 많은 간격을 두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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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을 위한 전반적인 조언
이미 페인트칠에 대해 생각을 했을 테지만, 집을 페인트칠하기 위해 어떤 기법을 선택하더라도 기본적인 조언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페인트가 튀지 않도록 가구를 덮어 두자.
- 천장 근처의 윗부분에서 페인트칠을 시작하자.
- 벽에 직접 사용하기 전에 먼저 색상과 다른 효과를 테스트하자.
- 조명이 밝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페인트칠을 하자. 페인트는 마르고 나면 어두워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 가능한 한 좋은 품질의 페인트와 에나멜을 선택하자. 저렴한 페인트를 선택하면 장기적으로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 최소 6시간 동안 말린 후에 페인트를 한 겹 더 도포하자.
지금까지 집을 페인트칠하는 다양한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시작할 때이다! 직접 할 수 없다면 전문 도배업자의 도움을 받아 늘 원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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