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하는 사람의 특징 5가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으로 충동에 흔들리지 않는가? 그렇다면 성찰하는 성향의 사람일 수 있다.

검토 및 승인: 심리학자 Elena Sanz.

작성자: Raquel Lemos Rodríguez

마지막 업데이트: 26 9월, 2022

성찰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머릿속에 파리 시내에서 볼 수 있는 그 조각품, ‘생각하는 사람’이 떠올랐을 수도 있다. 로댕의 조각상은 성찰하는 사람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스페인 왕립 아카데미(RAE)는 ‘성찰’을 무언가에 관해 신중하고 주의 깊게 생각한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성찰하는 사람은 자신을 더 잘 알기 위해 내면을 살피고 침착하게 충동적인 행동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성찰하는 사람이란?

이미 몇 가지 단서를 제공했지만 성찰하는 사람은 충동적이지 않고 상대에 반응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주어진 상황을 분석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변화하기 위해 자신을 살피고 장단점을 파악하여 내면을 훌륭하게 계발한다.

자신을 공부하는 성찰하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명상이나 요가 같은 활동으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을 고찰하며 충동을 줄일 수 있다.

성찰하는 사람의 장점

성찰하는 사람이 되는 장점이 있다. 우선, 일반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이직이나 구직 활동을 위해 무조건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근무 조건을 신중히 고려하는 사람이 성찰적인 사람이다.

또한 논쟁할 때 충동적으로 후회할 말을 하지 않아서 인간관계를 잘 관리한다는 장점도 있다. 대체로 이러한 성찰 능력 덕분에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을 잘 알고 가치 판단도 명확하다.

성찰하는 사람의 특징 5가지

이쯤 되면 ‘그까짓 성찰하는 사람’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좀 더 정확히 성찰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자. 다른 특징이 있을 수 있지만 다음은 성찰하는 유형의 특징 일부다.

1. 경청한다

의학 같은 특정 분야에서 적극적인 경청은 기본이다. 스페인 정신 건강 간호 협회(AEESME)는 상대의 말에 집중하고 상황에 공감하며 비판적인 평가나 판단을 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므로 귀중한 특징이다.

2.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성찰하는 사람은 실수를 인정하기 두려워하지 않고 용서를 구하며  다시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부정하기에 바쁘다.

실수하고 가정하며 배우는 능력은 엄청난 개인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3. 성찰하는 사람의 특징: 감정 관리에 뛰어나다

적절한 감정 관리의 핵심은 순간의 열기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구도 어릴 때부터 분노, 복수, 증오에 휘둘리지 말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행동하고 말하기 전에 생각할 수 있다면 감정에 지배당할 일이 없고 그런 자기 모습에 더 만족감을 느낀다.

4. 분석 능력이 높다

성찰하는 사람들은 분석 능력이 매우 높다. 특정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장단점을 빠르게 평가하여 자기 가치에 따라 건강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정지하고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성찰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를 실천한다.

5. 미덕으로서의 인내

성찰하는 사람은 인내심이 뛰어나서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예상 불안, 즉,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나타나는 두려움으로 고통받지 않는다.

성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스스로 성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인 수준에서 성장하고 관계를 돌보고 완전한 삶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여러 장점을 가진 성격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성격이라고 해서 걱정하지 말자. 충동을 줄이거나 의사소통을 개선하는 것과 같이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