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예방하는 맛있는 수프
아프거나, 감기에 걸렸거나, 그냥 몸이 좀 안 좋을 때, 어느 누가 맛있고 따뜻한 수프 한 그릇을 마다 하겠는가? 감기를 예방하는 맛있는 수프는 더위 혹은 추위와 관계 없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재료를 잘 고르면 기분이 더 좋아지기 위해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을 수 있는 원천이 된다.
감기를 예방하고 열, 콧물, 피로, 허약함 등의 흔한 증상들을 물리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감기를 예방하는 맛있는 수프
양파 수프
양파 수프는 진리다. 레스토랑에서도 사 먹을 수 있지만, 소화가 잘되고 몸에 가득한 과도한 콧물과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간단한 수프를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 감기를 예방하는 맛있는 수프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붉은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도 된다.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주면 몸을 덥혀주고 과도한 콧물을 분리해 제거해준다.
약간의 오일과 소금을 넣고 양파를 볶은 다음, 양파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도록 뚜껑을 덮는다.
수프를 크리미하게 만들기 위해 저어도 된다. 수프를 따뜻할 때 먹는다.
약간 더 실험을 해보자면, 콧물이 너무 많이 나는 날에 양파 반개를 자는 동안 테이블 위에 두어보자.
아침에 일어나면 크게 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늘, 수수, 해조류 수프
마늘과 수수 및 해조류를 넣은 수프는 맛이 아주 좋고 약효도 있다.
우선 마늘은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천연 항생제이다.
수수는 체내의 산을 중화시키는 유일한 곡물로, 소화가 잘되며 아플 때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해조류는 감기의 흔한 증상인 피로 및 약해진 기력을 회복하는 것을 돕는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해조류에는 김, 미역, 미역 줄기 등이 있다.
약간의 오일과 육수 2컵, 수수 2스푼, 해조류를 넣고 마늘 3쪽을 볶은 다음, 45분간 끓이면 감기를 예방하는 맛있는 수프가 완성된다.
셀러리, 당근, 생강 수프
셀러리와 당근 그리고 생강은 몸을 청소해 주는 재료는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이 수프는 오한을 느낄 때 마실 수 있는 따뜻한 수프이다.
셀러리와 당근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물 1컵 반과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익힌다.
신선한 생강 2조각이나 생강가루 반 작은술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온종일 마실 수 있는 가벼운 수프가 완성된다.
재료가 더 풍부한 수프를 원한다면, 현미나 귀리 조각을 약간 추가해서 만들어도 된다.
달걀 타임 수프
달걀 및 타임을 넣어 많은 수프는 오래된 스페인 카탈루냐 레시피이다. 카탈루냐에서는 비프 스튜 및 빵, 치즈와 함께 먹는다.
이번에는 소화가 쉬운 가벼운 수프를 만들 것이므로, 이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타임은 약용 식물이자 음식에 향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이기 때문에 아주 좋다. 감기에 걸렸다면 타임이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균제 효과를 내며 기침을 가라앉혀 줄 것이다.
마늘 1쪽과 양파 반 개에 먹고 싶은 채소는 어떤 것이든지 넣고 볶는다. 양배추 또는 순무나 당근 등을 주로 쓴다.
채소 육수 2컵과 생이나 말린 타임을 조금 넣는다. 모든 재료가 익으면, 날달걀을 넣고 원한다면 달걀을 풀어주어도 된다.
이렇게 하면 감기 때문에 완전히 쇠약해진 상황이 아닐 때를 위해 수프를 좀 더 묵직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달걀 및 타임을 넣어 만든 수프는 향이 좋고 부드러운 수프로, 몸이 충분히 괜찮아지면 토스트 한조각과 치즈를 곁들여서 먹어도 된다.
Images courtesy of Alan Levine, Chris Campbell, and lablascoveg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