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을 유발하는 식품 8가지

18 2월, 2019
유제품과 동물성 식품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 목과 기도에 점액이 생기는 것을 촉진할 수 있다.

점액은 체내 막을 덮는 점성이 있는 분비물로, 소독 효소와 이뮤노글로빈을 갖고 있다. 호흡기에서는 점액이 코를 통해 들어온 박테리아나 먼지 같은 미세한 입자들을 붙잡는 역할을 하는데, 특정 식품들을 먹으면 정상 수준보다 더 많이 점액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점액이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독감, 감기, 알러지 같은 감염증상이 발생할 때 기도에 쌓이게 된다.

과다한 점액은 하루 종일 약하고 아픈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짜증이 나는 증상이다. 더 나쁜 점은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코, 가슴, , 목 등 다른 신체부위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증상은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방어 기제로, 이 때문에 과도한 점액이 생기지 않도록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액 과다 때문에 고생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점액 생성을 촉진하는 특정 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아래에서 점액이 생길 때 피할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점액을 유발하는 식품 8가지

유제품

dairy

유제품은 점액 생성을 유발하는 식품 목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유제품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 점들이 많은데, 그 중 알려져 있는 것은 유제품이 점액을 정상 수준 이상으로 생성시키며 이 때문에 호흡 장애나 인후통 관련 자극등이 유발된다는 점이다.

피해야 할 식품들은 다음과 같다:

  • 우유
  • 요거트 및 치즈
  •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 크림
  • 연유

동물성 식품

붉은 육류와 달걀도 콧물과 가래를 생기게 할 수 있다. 이 음식들은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목과 기도에 가래가 쌓이게 한다.

동물성 지방 및 기름

lard

다수의 식단들이 버터, 돼지기름, 오메가 6 지방산 등 다량의 동물성 지방 및 기름을 사용한다.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대신 올리브오일 같이 건강한 지방이나 오메가 3 지방산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일부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가 건강한 식생활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과 모든 효능을 얻기 위해 매일 먹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메릴랜드 대학교 의료센터의 연구는 가래가 과다한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일부 과일과 채소가 좋은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혔다:

  • 플랜틴(바나나의 종류)
  • 감자
  • 옥수수
  • 양배추

wheat-products

많은 영양 전문가들은 밀이 점액 생성을 촉진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밀에는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어떤 성분이 점액 과다를 유발하는지는 알기 어렵다. 이 점을 확증하기에는 연구가 부족하긴 하지만, 가래, 콧물 증상과 코막힘을 없애기 위해 밀 식품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

탈수를 유발하는 음료

호흡기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수분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필수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청량음료가 수분 보충을 위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청량음료에는 설탕 및 탈수를 유발하는 다른 성분들의 함량이 높다. 샌 안토니오의 텍사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탈수가 점액이 더 두껍게 쌓이게 한다고 한다.

땅콩과 견과류

peanuts

견과류도 불내증이 있거나 알러지 반응이 높은 사람에게는 점액과 가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다른 식품에 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동일하다.

가공식품

설탕과 밀가루 같은 가공식품은 소화가 잘 안되고 막히는 증상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이런 식품들을 피해야 하는데,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것에 더해 점액과 가래를 생성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Bartley, J., & McGlashan, S. R. (2010). Does milk increase mucus production? Medical Hypotheses. https://doi.org/10.1016/j.mehy.2009.1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