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인공인 자신을 왜 피해자로 만드는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다. 삶의 주인공인 스스로가 현실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세상은 남의 편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늘 행운이 따르지 않는 것 같고, 신경 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느낀다. 인생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잊었을 때 이렇다. 피해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위안이 될 때도 있다. 문제 한 가운데에 있는 것이 문제를 대처하는 것이라고 배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태도로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냥 가만히 있으려는 것이다. 한 발을 내딛어 걷기 시작해야 한다. 늘 가만 있었던 관성이 있고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삶의 주인공인 자신이 삶을 사는 방법을 결정한다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다. 따라서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자신을 피해자로 여긴다면, 피해자로 만든 사람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많은 사람들 따라 그냥 그렇게 결정 했을 수도 있다. 주의를 끌기 때문에 그랬을 수 있다. 다만 가까운 사람들은 그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우리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불평 하면서도 상황에서 벗어나지 않기로 결정 했다는 사실은 아마 모를 것이다. 살다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사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그렇게 하려고 할 때만 그렇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기회가 있다. 기회는 우리가 잡아야 한다. 감정을 관리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른다. 삶의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 삶을 디자인 하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던 경험에 대해 스스로를 비난 하고 있다면, 이력서를 제출 할 때마다 그것이 장애물이 될 것이다.

반대로 긍정적으로 여긴다면(마음에 들지 않던 회사에서 벗어나거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면), 삶에서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태도이다. 태도를 바꾸면 예전에 몰랐던 것들을 깨닫게 된다. 안개 속에 있어 보이지 않던 것을 비로소 볼 수 있게 된다.

태도는 필요한 것들을 끌어당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긍정적인 것들이 온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렇다.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나를 속이는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사람을 나를 속이는 파트너처럼 여기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나를 해칠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고 불평하며 일반화하면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반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서 과거에 일어난 일에서 배울 점을 찾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들을 끌어 당기게 된다.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생각하고 믿는 대로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희생자가 아니다

우리가 희생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 항상 부정적인 일들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다른 사람들도 힘든 일을 겪으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운은 우리를 해치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나쁜 일들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가 배울 점을 찾으면 긍정적인 기회가 된다.

모든 일에 문제가 없을 때 우리는 “자동” 버튼을 누른다. 반면 모든 일이 잘못되면 이전에 간과했던 것들을 돌아보게 된다. 현재에 집중하게 되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성찰하게 된다.

따라서 자처해서 희생양이 되지 말자. 모든 일에서 좋은 점을 찾아보자.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고, 우리가 살고 싶은 대로 살게 될 것이다.

피해자 역할을 하기로 결정하면, 피해자로 느끼는 일만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이기로 선택했다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성장하고 배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