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길 원할 때

4월 4, 2019
헤어진 연인이 서로 친구로 지내려면 이별의 아쉬움을 충분히 느끼고 극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어떤 미련도 없이 깔끔하게 친구로 지낼 수 있다.  

남녀가 헤어진 후,  “앞으로 친구로 지낼 수 있을거야”라는 생각은 수 많은 의심의 원인이 된다. 아무리 어른스러운 척 해도, 헤어진 남녀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님을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만약 헤어진 연인이 당신에게 친구로 계속 지내자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이 상황에 대해 오늘은 다각도에서 깊이 있게 접근해 보고자 한다.

아무리 서로 관계가 좋지 않았어도, 특히 더 많은 상처를 준 쪽이 있기 마련이다. 많은 감정이 뒤섞이지만,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하고자 친구라도 되길 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헤어지고서도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 헤어지고 나면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감정을 오해를 하거나 미련을 버릴 수 있다.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이 친구로 지내려는 이유가 뭘까?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길 원할 때

이별 후 생기는 경우는 대개 두 가지로 나뉜. 하나는 헤어지고도 계속 다투며, 여전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 재결합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계를 건강하게 이어가는 운이 좋은 경우도 가끔 있다.

함께일 때 많은 일을 겪은 연인이라면 후자의 경우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양쪽 모두 친구가 되는 것에 동의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 

다른 유형의 정서적 혹은 성적 유대 관계가 있었던 연인은 친구로 남으려고 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결국 이기고자 하는 사람은 늘 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원한다.

사실 이것은 매우 팽팽한 상황이다. 보통 불안정 혹은 질투심이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는 친밀한 관계를 더 이상 가지고 싶지 않을 때 이러한 감정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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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도

나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 경우도 있다. 연인일 때 서로 이해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그저 관계를 바로 잡으려고 친구로 남고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상대를 가까이 두려고 하는 일종의 변명에 불과하다. 이기심에 친구로 두려는 것일 수도 있다. 반대로 무너진 것을 다시 쌓으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은 좋은 생각일까? 상황에 따라 좋은 생각일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다.

상대를 연인이 아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어떤 미련없이 말 그대로 우정을 쌓을 수 있어서다.

여전히 사랑의 감정을 크게 느끼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두기를 원한다면 의도를 분명히 밝히자.

다만, 상대가 말 그대로 친구로만 지내기를 원했다면 이별 후 깔끔하게 떠나는 것보다 더 한 고통이 생길 수도 있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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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가장 건강한 관계는 이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계를 끊는 것이다. 친구로 지내는 데 양쪽 모두 이견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별 후 마음에 생긴 생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자고 하면 어쩌면 우정을 이용해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리고자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실수를 피하려면 상대의 진짜 속내를 알아차리는 것이 낫다.

우정을 빌미로 다른 사람을 계속 속이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사랑 없이 단지 성관계를 계속 이어 가려고 친구가 되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결정을 하기 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모든 정황을 살피는 것이 낫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기에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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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리자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길 원할 때

헤어진 연인이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친구로 남을 필요는 없다.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한 후 떨어져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이 되면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자. 

가슴이 아프더라도 끝을 인정하는 것이 때로는 더욱 현명하다. 헤어진 후 떨어지지 않고 자꾸 주변을 맴도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오로지 나만 생각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를 자신에게 허락하자.

모든 이별은 슬픔이 따르기 마련이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자. 헤어진 연인이 계속 옆에 붙어있도록 허락하게 되면 양쪽 모두에게 결국 상처가 된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이제는 과거를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화, 죄책감, 그리고 공포에서 자유로워져야 할 때다. 헤어진 연인의 친구이길 거부했어도 언젠가 현명한 사람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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