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T 검사 목적 및 결과 이해하기

GGT 검사 또는 ‘감마-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검사’ 목적은 간 문제 진단이다. 혈액 내 효소 감마-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농도를 측정하는데 간이나 담관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이 농도가 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특정 뼈 질환이나 알코올 중독자에서도 이 수치가 증가하므로 비특이적 매개변수다. 비특이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검사다.

GGT 검사 구성

GGT 검사는 혈액 내 감마 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효소 수치를 측정한다. ‘Kids Health’에 따르면 이 효소는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생성되지만 간과 담낭에서 가장 많이 생성된다.

혈액과 기타 기관에서는 최소 수준으로 생성되며 고농도가 관찰되면 손상이나 질병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변경된 GGT 검사는 효소가 간에서 혈액으로 빠져나갈 수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간이나 담관이 손상된다는 경고로 그 수치는 가변적이다. 예를 들어, 영아의 경우 보통 출생 직후에 이 수치가 가장 높다. 또한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간 손상도 커진다.

GGT 검사는 언제 필요한가?

GGT 검사는 간 질환을 감지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담낭과 담관에 영향을 미치는 병리를 진단하는 역할도 한다. 알코올이나 특정 약물과 같은 물질이나 섭취로 간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한다.

검사 자체는 황달처럼 이러한 병리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때 한다. 황달은 피부와 점막의 황색 색소 침착으로 간에서 제거할 수 없는 빌리루빈이 축적되어 생긴다.

다음 증상이 있을 때도 GGT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어두운색 소변
• 매우 밝은 색의 대변(담즙 결핍증)
• 메스꺼움과 구토
• 복통

간 또는 담관 손상

GGT 검사는 간 또는 담관 손상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영역에 장애가 있다면 감마 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수치가 가장 먼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담관 병리와 관련하여 가장 민감한 검사다. 가장 중요한 간 효소(트랜스아미나제)를 측정하는 여러 검사를 함께 그룹화하는 이른바 ‘종합 간 검사‘ 일부다.

가장 관련성이 높은 트랜스아미나제는 ALT(alanine aminotransferase) 및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다. 또한 종합 간 검사에는 특정 질환이 있을 시 수치가 올라가는 알칼리성 포스파타아제 및 빌리루빈이 포함한다.

그러나 GGT 검사와 마찬가지로 모두 비특정 매개변수다. AST가 높으면 뼈나 담도 문제 때문일 수 있다. 이 경우 GGT 검사가 정상이면 뼈 손상이 국소화된다.

GGT 검사 및 만성 알코올 남용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변경된 GGT 검사를 받는 경향이 있다. 혈중 효소 농도가 산발적으로 그러나 과음하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높다.

따라서 만성 알코올 남용자와 급성 알코올 남용자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가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는지 또는 금주했는지 알고 싶을 때 유용하다.

GGT 검사 수행

GGT 검사는 매우 간단하다. 샌디에이고 병원 간행물에 따르면 8시가 이상 금식하는 것 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검사 전에 특정 약물이나 알코올을 피하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다. 정맥혈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를 수행하므로 반소매 상의를 입으면 채혈이 더 쉽다.

우선 피부 표면을 소독하고 정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탄성 밴드를 지혈대로 팔 주위에 감으면 정맥에 혈액이 가득 찬다.

그런 다음 주사기로 채혈하는데 손등이나 심지어 발에서 피를 뽑을 수도 있다.

결과 및 위험 획득

채혈한 후 실험실 기계로 분석한다. 결과는 몇 시간 내에 나오지만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추가 테스트가 필요하다.

간단하고 안전하며 실용적인 절차지만 모든 혈액 검사와 마찬가지로 천자 부위에 작은 혈종이 생기는 것처럼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환자가 채혈할 때 현기증이 나고 기절할 수도 있다. 또 주사기를 꽂았을 때 통증을 느낄 수도 있는데 자기 제한적이고 경미한 부작용이다.

더 읽어보기: 혈액 검사 전에 금식이 중요한 이유

GGT 검사 결과 해석

효소 감마 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는 일반적으로 혈중 농도가 매우 낮다. 리터당 국제단위(IU/L)는 0~30이며 몇 시간 안에 높아지기도 한다.

GGT 수준이 높거나 정상이면 검사를 변경할 수 있다. 농도가 높다면 간 또는 담관 관련 문제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간염 및 간경화나 아래와 같은 질환의 지표일 수 있다.

• 대사 증후군
• 췌장염
• 당뇨병
• 심부전
• 독성 또는 약물 남용

정상적인 GGT 검사는 일반적으로 간 질환을 거의 확실하게 배제하고 검사 대상자의 음주 여부까지 알아낼 수 있다. 주요 문제는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더 많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개변수가 경계선인 경우 다른 시간에 검사를 반복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효소 상승이 술을 마실 때처럼 일시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읽어보기: 알코올성 간질환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GGT 검사에 관해 기억해야 할 사항

GGT 검사는 간과 담낭에서 감마 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효소의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다. 생리학적으로 그 수치를 거의 감지할 수 없다.

따라서 농도가 증가하면 이러한 장기에 손상이 있음을 나타내지만 매우 비특이적인 검사이기도 하다. 원인과 확실성 진단을 찾기 위해 다른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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