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의 증상, 원인 및 치료

대부분 경우 급성 췌장염은 치료가 가능하며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경우라면 훨씬 위험해진다. 따라서 치료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하다.
급성 췌장염의 증상, 원인 및 치료

작성자: Edith Sánch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이 글에서는 급성 췌장염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그 에피소드가 끝나면 췌장의 기능은 완전히 돌아오는데, 이 질환은 50세에서 7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

건강이 좋은 사람도 급성 췌장염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어떤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경향이 있다. 주로 가장 흔한 위험 요인은 담석(담낭 속의 무기질 퇴적물)이 있는 경우이다.

또 다른 요인은 대량으로 또는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알코올이다. 나쁜 영양 습관 또한 급성 췌장염의 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이란?

급성 췌장염이란 무엇일까?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췌장은 복부 위쪽 그리고 위장 뒤에 있는 기관이며, 소화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와 설탕 또는 포도당 처리를 조절하는 호르몬 생성을 담당한다.

췌장염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급성 췌장염은 갑자기 발생하며 며칠 동안만 지속한다.
  • 만성 췌장염은 6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은 심각하거나, 보통이거나 아니면 경미할 수 있다. 이 분류는 다른 신체 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수반되는 합병증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췌장염이 경미하거나 보통일 경우 치명적인 결과는 뒤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커진다.

급성 췌장염의 원인

급성 췌장염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담석: 이 상태는 약 40% 사례를 차지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담석이 췌장 내에서 효소 과정의 활성화를 유발하는 췌관을 막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는 장기 조직의 파괴로 이어진다.
  • 알코올 섭취: 이는 사례의 약 30%를 차지한다. 정기적인 알코올 소비는 섭취량이 적더라도 몇 년 후 만성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음주자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건 아니다. 대신 다른 건강 문제가 췌장염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 기타 요인: 운반체의 80%에서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양이온 트립시노젠 유전자에서 유전적 돌연변이가 검출되었다. 이는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 시술을 받는 환자의 5~10%에서 나타나는 합병증이기도 하다.

급성 췌장염의 증상

급성 췌장염의 증상

급성 췌장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복부의 심한 통증이다. 이는 사례의 95% 이상에 해당한다. 이 복통은 보통에서 심한 정도의 강도를 가지며, 그 느낌은 검이 등을 관통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 고통을 약간 완화하는 유일한 방법은 가만히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고통은 갑자기 한 번에 나타난다.

메스꺼움과 구토 또한 췌장염을 앓는 사람들의 80% 또는 90%에게서 나타난다. 처음에는 음식을 토해내고, 그런 다음 담즙이나 물을 토해낼 수 있다. 복부 압박감과 발열을 경험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때에 따라 호흡기 또는 신부전, 심부전, 저혈압 및 정신 장애를 포함한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경증 췌장염의 경우 통증은 훨씬 덜 심하며 다른 증상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경우도 많다.

치료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에피소드는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 첫째로, 환자는 적어도 1~2일 동안은 금식해야 한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유동식이 시작되고 그런 다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진통제와 정맥 주사액도 처방된다.

초기 치료 후 환자는 췌장염의 원인에 따라 다른 특정 치료를 받게 된다. 여기에는 담관의 막힘 제거, 담낭 수술, 췌장 수술 또는 알코올 중독 치료 절차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환자가 에피소드에서 회복된 후에는 엄격한 저지방 및 고액 식단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음주를 중단하고 담배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후는 에피소드의 심각성에 따라 다르다. 환자가 60세 이상이거나, 다른 건강 문제가 있거나, 비만이거나, 저혈량 증상(혈액 손실),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SRIS) 또는 흉막 삼출이 있거나, 아니면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을 때는 전망이 덜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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