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방법인 로고테라피는 어떤 것일까
로고테라피는 인생에서의 심리적 갈등을 다루는 흥미로운 접근법이자, 사람들이 의미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심리 치료법이다. 그래서 실존 공허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고 목표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공허함을 느끼고 있을지 모른다. 때때로 그 많은 성취와 소유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바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가 시작된다.
전통적인 치료 패러다임의 대부분은 인간의 심리적 차원의 일부를 무시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증상 없애기”를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욕구가 무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로고테라피는 치료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로고테라피가 무엇이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계속 읽어보자.
로고테라피는 대체 무엇일까?
로고테라피는 세 번째 비엔나 심리학 학교에서 유래했으며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 의사인 빅토르 프랭클(Viktor Frankl)에 의해 탄생하였다. 이 테라피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이후에 등장했다.
프랭클의 접근 방식은 “권력에의 의지”를 촉진하는 애들러의 이론과 달리 “의미에의 의지”에 기반한다.
로코테라피의 관점에서 인간 존재의 목표는 의미다. 그러나 창시자인 빅토르 프랭클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개념이 더욱더 강력해진다. 프랭클은 자신의 존재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므로 이 어두운 경험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즉 그가 “로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는 “무언가의 의미”를 뜻하는 그리스어 단어에서 나온 것이다.
태도는 모든 것이다
아무도 우리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프랭클의 경험은 상상할 수 있듯이 아주 끔찍했다. 하지만 그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건 삶 이전에 태도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라는 어려운 경험을 하면서 올바른 태도를 취했다는 사실은 이러한 외상적인 상황을 경험으로 바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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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테라피의 가설 및 입증
로고테라피에는 인류학, 심리 치료학, 철학이라는 3가지 기본 기둥이 있다. 인류학적 관점에서 프랭클은 인간이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운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의지의 자유를 취한다.
“폐허는 종종 하늘을 보기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이다.” – 빅터 프랭클
한편 심리 치료학의 경우 의미의 자유를 장려한다. 마지막으로, 로고테라피의 가설에 따르면 철학은 삶의 의미를 재확인해 준다.
경험을 통한 입증
빅토르 프랭클은 실제로 자기 이론의 가정에 따라 생활한다는 의미를 알고 있었다. 강제 수용소에 있는 동안 그가 그것을 개발해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프랭클은 자신이 가정하고 축적한 모든 것을 내보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대신 그는 존재의 필수 요소와 연결되었다.
프랭클은 곧 이것이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본질의 가장 기본적인 측면을 보기 시작하면 인생은 의미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점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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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테라피를 통해 사람은 자신을 방해하는 것을 풀어주고 삶의 의미를 회복할 수 있다. 본질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테라피 실습
테라피에서 심리극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이해하기는 쉽다. 로고테라피에서 치료사는 종종 환자와 함께 각색을 사용하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본질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인생은 언제라도 끝날 수 있다는 사실에 직면하도록 권장되지만, 그것을 두려워하게 하는 게 아니라 대신 힘이 나도록 해준다.
따라서 사람들은 의미 있는 변화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이 차이를 보고 자기 삶의 감각인 “로고”를 달성하기 위해 삶에 도입해야 할 그런 변화다. 아래의 프랭클이 한 말처럼 말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Man’s Search for Meaning)는 독창적인 책의 제목 아니다. 이는 인간의 정의다. 인간이 바로 의미를 찾아 헤매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프랭클은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모든 아이디어를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제목의 책에 담았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계열에 속하는 이 저자의 수수께끼 같은 문구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로고테라피 개입은 실존적 차원이다. 따라서 가치의 갈등을 경험하거나 실존적 위기를 겪는 사람들은 그 의미를 용감하게 추구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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