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너 증후군의 원인,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호너 증후군(Horner’s Syndrome)은 흔하지 않은 질환으로 눈과 얼굴의 신경이 영향을 받는 안구 교감신경 마비로 알려져 있다. 이 증후군으로 인해 영향받은 쪽 얼굴의 동공이 수축된다. 마찬가지로 눈꺼풀이 처지고 그쪽에서 발생하는 땀이 줄어든다.
호너 증후군은 항상 기저 질환의 결과로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호너 증후군의 기저질환으로서 가장 흔한 질병은 아래와 같다.
- 뇌졸중
- 척수 종양 또는 병변
- 뇌종양
특정 상황에서 의사는 이를 유발하는 기저 질환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어려운데 기저 원인을 치료해야 정상적인 신경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너 증후군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전혀 흔한 질병이 아니다.
호너 증후군의 발생 이유
호너 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되는 눈의 신경 섬유와 관련이 있다.
호너 증후군의 발생 원인을 이해하려면 발한, 동공, 눈 주위의 일부 근육과 관련된 섬유와 같은 일련의 신경 섬유의 기능을 살펴봐야 한다.
이들은 시상하부라고 불리는 뇌의 부분에서 시작하여 얼굴과 눈으로 이동한다. 이러한 신경 섬유의 경로 중에서 어느 부분에서든 영향을 받으면 호너 증후군이 발생한다.
이러한 신경 섬유가 움직이는 경로는 아주 복잡하다. 뇌에서 척수를 따라 내려가 가슴 높이로 나와 경동맥 옆의 목을 통해 다시 올라간다. 그런 다음 두개골로 들어가 눈 안쪽에 도달한다.
이러한 신경 섬유에 발생한 손상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
- 뇌로 가는 주요 동맥 중 하나인 경동맥의 병변.
- 완신경총으로 불리는 목 주변의 신경의 병변.
- 갑작스러운 편두통 재발.
- 뇌 또는 뇌간의 종양, 뇌졸중, 기타 손상.
- 폐 상부의 종양.
- 교감신경절제술. 이는 신경 섬유를 차단하여 특정 통증을 경감시키는 주사 또는 수술이다.
출생 순간에 호너 증후군이 발생하는 특정한 사례가 있다. 이 질병은 홍채의 색소 결핍을 유발 수 있다. 이 증후군은 많은 사례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선천성 증후군은 6000명의 출생 중 1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너 증후군은 기저 질환이 발생하는 위치와 방법에 따라 4가지 방법으로 분류될 수 있다. 따라서 중추, 신경절전, 신경절이후, 선천성 호너 증후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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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너 증후군의 증상
호너 증후군의 특징 중 하나는 기타 눈 문제 중에서도 눈꺼풀이 처지는 것이다.
호너 증후군은 얼굴의 한 쪽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질병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능 흔한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윗 눈꺼풀이 처진다.
- 아래 눈꺼풀이 약간 올라간다.
- 동공이 축소된다. 즉, 지속적으로 동공이 작다.
- 동공 부동증이 발생한다. 이는 두 동공의 크기에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 작은 빛의 영향으로 동공이 작거나 느리게 확장된다.
- 영향을 받은 쪽의 얼굴에서 땀이 줄어들거나 없어진다.
이러한 증상은 감지하기 쉽지 않다. 미묘하게 진행될 수 있어 이 증후군의 진단이 복잡해진다.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아이들에게 진행되는 호너 증후군의 사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일련의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 영향을 받은 눈의 홍채는 더 밝은 색이 된다. 특히 만 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더욱 그렇다.
또한 영향을 받은 쪽의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다. 아이들의 얼굴은 물리적 영향, 감정적 반응 또는 열에 의해 자연적으로 붉어져야 한다. 그러나 호너 증후군의 경우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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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너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섬세한 눈 검사를 통해 호너 증후군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호너 증후군의 진단을 위해 전문가는 눈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의 일부를 평가한다.
- 동공의 수축과 확장 변화
- 처진 눈꺼풀
- 결막충혈
- 전에 언급했듯이 치료는 질병의 근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호너 증후군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의사는 원인을 파악한 뒤에 치료를 진행할 것이다.
이 증후군을 앓을 때 눈꺼풀이 약간 처진다는 것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는 환자의 일상에 가장 큰 장애가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합병증이 없다.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종종 증후군의 기저 원인이나 치료 자체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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