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해로운 관계를 정리하면 일어나는 일
해로운 관계는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정체성에 해를 가하며 자존감을 끌어내린다. 또한 진정한 사랑, 고귀한 존중 및 삶을 공유하는 기쁨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왜곡시킨다. 해로운 관계를 정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 사람이 문제의 진원지이자 감정적, 신체적 또는 심리적 학대의 소용돌이가 되는 경우에는 해로운 관계라고 부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무엇보다 해로운 관계를 끝내자마자 자동적으로 즉각적인 행복과 안녕이 보장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해로운 관계의 끝에 남는 상처
자유로움을 느끼고 행복을 다시 찾으면서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면 해로운 관계에 작별 인사를 해 보자.
하지만 그 즉시에는 다음과 같은 강렬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 스스로를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충격적인 여정의 결과로 많은 흉터와 열린 상처가 남아 있을 수 있다.
- 극심한 피로를 느끼거나 호흡을 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상처를 파악하며 자아 성찰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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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시간, 도피의 시간
해로운 관계가 끝난 뒤에 새로운 관계로 편안함을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 이는 치유에 도움이 되지도 건강한 방법도 아니다. 누군가를 치유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에게 약간의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에게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체성을 살리며 희망을 가꾸고 자신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이별의 과정을 거쳐야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 감정을 흘려보낸다.
- 분노를 배출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나에게 잘 어울리는 사람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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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하지 말자
학대적이고 소모적인 관계에 다시 빠지는 것은 생각보다 더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야 하고 왜곡된 현실과 타협하면 안 된다.
사랑은 고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자.
해로운 관계에 다시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존감과 존엄성을 먼저 치유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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