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은 정확히 무엇일까

정신분석은 인간 마음의 무의식적인 측면을 해결하려는 이론이다. 이러한 이론은 과학일까?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정신분석은 정확히 무엇일까
Andrés Carrillo

작성 및 확인 심리학자 Andrés Carrillo.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정신분석은 심리학에서 역사가 오래된 개념이며 일상생활에서도 관련된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사람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무의식’, ‘억압’, ‘정신적 착오’와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모두 정신분석학에서 파생된 말이다.

오늘의 글에서는 정신분석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 모든 것은 바로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서 시작되었다.

정신분석은 무엇일까?

정신분석 이론은 인간의 행동이 무의식, 전의식, 의식의 다양한 의식 수준에서 일련의 심리적 상호 작용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의 이론을 만들어 유명해진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심리학이 더 과학적이고 덜 철학적인 방향을 따르면서 정신분석의 개념에 대한 의문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현재로서 정신분석은 무의식적인 측면에서 인간 마음의 기능을 이해하는 이론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실제로 심리학은 정신분석 이론과 따로 떨어져 있다. 하지만 정신분석의 많은 개념이 심리적 언어에 남아 있으며, 인간 사고의 일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정신분석 이론은 특히 심리 치료 분야에서 현대 심리학의 기원을 상징한다. 많은 심리학자가 정신분석을 치료로 활용하기를 선호하고, 심지어 심리학 학위 취득과는 별도로 정신분석 치료사 교육을 받기도 한다.

정신 분석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할까

많은 사람들이 정신 분석의 기반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결코 그 중요성은 작아지지 않는다.

정신분석은 어떻게 작동할까?

‘말’은 정신분석 치료의 주된 자원이다. 매주 지속적인 세션을 진행하여 과거의 상황에 맞서 대화를 통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린 시절은 정신분석 세션에서 가장 강조되는 단계 중 하나이다. 또한 이러한 치료법의 기능에 대한 핵심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억누르는 특정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은 환자가 자신의 과거 경험을 각색하여 내면화하고 현재에 더 적절하게 반응할 방법이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정신 기구에는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3가지 사례가 있다. 원초아는 사람들의 타고난 욕망을 나타내고, 초자아는 개인과 환경이 맺은 관계의 결과이다. 이는 욕망과 공존 사이의 균형을 추구한다. 끝으로 자아는 의식적인 경우이다.

정신분석은 수년간 이어질 수 있는 긴 치료 과정이다. 어떤 사람들은 결과를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그토록 긴 회고 과정을 겪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정신분석의 기본 원칙

정신분석 전문의는 개별적인 사례의 필요성에 따라 환자를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치료 접근 방식은 과정을 지도하는 전문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정신분석이 작동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지침을 살펴보자.

  • 현재 갈등의 원인은 종종 해결되지 않은 어린 시절 문제에 있다.
  • 환자의 심리적 갈등은 무의식적인 사고 과정의 결과이다.
  • 잠재적인 문제가 동반 증상의 원인이다.
  • 정신분석 과정은 무의식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환자가 갈등에 대한 실제 해결책에 접근할 수 있는 순간이다.

정신분석 이론에는 욕구와 욕동의 개념도 있다.

우선 욕구는 사람들의 강렬하고 통제할 수 없는 욕망을 의미한다. 어쩔 수 없이 생각하게 되는 열망과도 같다. 욕구는 본능적이며 만족을 요구한다. 그에 반해 욕동은 각 주체가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지니는 모든 사회적 규범과 도덕적 정보이다. 욕동은 사람들이 부적응적인 방식으로 충동을 충족하지 못하도록 한다.

정신분석 치료의 목적은 무엇일까?

정신분석 과정은 자신의 성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치료는 강렬하고 반복적인 정서적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환자는 불편함의 근원을 찾을 수 있을 때 안도감을 느낀다. 불확실성을 없애는 효과는 치유력이 높다.

그에 반해 특정한 갈등에 대한 빠른 해결책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정신분석 과정이 권장되지 않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만든 이론은 성격의 무의식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나 중기적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다. 방어 기제는 빠른 결과의 주된 문제점이다.

프로이트는 사람이 불편한 현실에 직면하기 시작했을 때 주체를 보호하고자 마음속에서 일련의 심리적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립했다. 역설적으로, 무의식의 방어 기제는 현실에 대한 접근을 방해하므로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정신 분석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할까

정신분석으로 마음에 접근하는 것은 시기적절하고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신분석 이론에 대한 비판

역사를 통틀어, 정신분석 이론은 많은 가설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심한 비판을 받아 왔다. 다시 말해, 현재 갈등을 해결하고자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아닌 일부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보다시피, 정신분석은 일화적인 치료 자원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심리학 용어의 세계 안에서 정신분석 이론에서 파생된 단어와 용어는 상징적인 관점에서 볼 때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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