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따돌림 대처 방법 5가지
사이버 따돌림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보호받아야 하는 현실이다. 그러나 어린이와 청소년은 기술의 광범위한 사용뿐만 아니라 해당 연령의 전형적인 지식과 충동성으로 인해 사이버 따돌림 문제에 특히 취약하다.
사이버 따돌림의 결과를 예측하고 예방하지 않으면 매우 해로울 수 있다. 그러므로 가상 세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사이버 따돌림이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다. 따돌림 사례의 20% 이상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최신 기술에서 젊은 세대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리는 몇 가지 지침이다.
사이버 따돌림 정의
사이버 왕따라고도 하는 사이버 따돌림은 현실의 따돌림과 유사하다. 다만 그 환경이 소셜 네트워크, 온라인 메시징 시스템 또는 웹 페이지일 뿐이다.
‘왕따’는 피해자의 무결성 또는 존엄성을 해치는 일련의 반복적인 행동이다. 정확한 발언이 아니라 일상에 심각한 변화를 일으키는 반복적 역동성이다.
이러한 따돌림은 다양한 형태를 취한다.
- 모욕, 비방, 협박성 메시지
-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 개인 계정 사칭 또는 해킹
- 개인 또는 타인에 대한 민감한 콘텐츠 공유
- 피해자가 타인들로부터 배제되거나 폭행당하도록 격려하고 조장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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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사이버 따돌림에는 전통적인 괴롭힘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 공간이나 시간의 장벽이 없다. 교실에서 발생하는 괴롭힘은 안전한 집에 있을 때 중단된다.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는 항상 함께하며 언제 어디서나 박해받을 수 있다.
- 인터넷은 괴롭힘을 더 악화하는 특정 익명성과 면책감을 제공한다. 또한, 피해자가 눈앞에 없어서 공감 능력도 떨어진다.
- 디지털 환경에서는 정보가 쉽게 노출되므로 괴롭힘이 더 쉽게 확산된다. 의심할 여지 없이 반향이 더 커질 수 있다.
사이버 따돌림 대처법
사이버 따돌림은 아동의 정서적 안녕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불안과 고통을 유발하여 자존감과 대인 관계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우울증을 유발하여 장기적인 반향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이버 따돌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1. 의사소통 및 정보 제공
기본적인 핵심이다. 자녀들에게 진실을 말해야 하며 사이버 따돌림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설명한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모두가 예방해야 할 문제다.
의사소통의 목적은 아동이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와 타인이 피해자일 때 어떤 행위가 괴롭힘인지 식별하는 것이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감지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순진하고 무책임한 행동이 부당한 심판이나 처벌을 받지 않도록 부모에게 안전히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진실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
2. 부모의 감독 및 통제
미성년자는 자신의 책임에 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최신 기술을 접한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를 보호하고 인터넷 활동을 조절 및 감독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대화를 감시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필요하면 상대의 프로필이나 메시지에 대한 액세스를 요청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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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정보 보호
아이에게 온라인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도록 가르친다. 프로필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낯선 사람을 친구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개인 데이터 게시를 피하고 민감한 콘텐츠를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인터넷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통제력을 잃게 된다. 또 파트너나 친구와 의사소통할 때도 자신을 손상시키는 이미지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피하게 한다.
4. 건전한 불신
순진한 유년기와 청소년기에는 장난, 소문 또는 사기에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가짜 프로필, 사기 콘텐츠나 낯선 사람 (예: 암호 컬트)의 유혹적인 제안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사이버 따돌림에 대한 조치
마지막으로 예방이 충분하지 않고 이미 온라인 괴롭힘의 피해자라면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 학교에 상황을 알리는 것부터 괴롭힘이 심각하고 반복되면 당국에 신고하는 것까지 구체적인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들은 증거를 삭제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최대한 빨리 부모나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가야 한다.
사이버 따돌림 극복을 위한 지원이 필수
위의 내용 외에도 사이버 따돌림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움을 받는 것이다. 아이들이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려면 부모의 경청, 지원과 지도가 필요하다.
아이를 믿고 지지하는 어른이 있는 것만으로도 온라인 괴롭힘의 심리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사이버 따돌림을 암시하는 징후를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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