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상쾌한 향기가 나게 만드는 팁
가끔은 집안 청소를 다 하고 나서도 원하는 향기가 나지 않을 수 있다. 오늘은 집에서 상쾌한 향기가 나게 만드는 팁을 소개한다.
집에서 상쾌한 향기가 나게 만드는 팁
1. 냄새 중화제
요즘에는 아주 흥미로운 냄새 중화제를 구할 수 있다. 그중 한 가지 예시가 바로 베이킹 소다이다. 이 제품에는 모든 종류의 냄새를 흡수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소량의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을 집안 구석에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물론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숯도 좋은 선택이다. 숯은 강한 냄새를 중화하고 습기가 많은 곳에 매우 효과적이다. 효과를 높이려면 숯을 가끔씩 새 제품으로 바꿔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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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과 백식초
음식 냄새를 없애려면 동일한 양의 물과 백식초를 사용해 보자.
혼합물이 담긴 그릇에 방향성 허브나 감귤류 과일 껍질을 넣는다. 그런 다음 요리를 할 때 냄새를 흡수할 수 있도록 주방에 보관해 둔다. 이는 담배 냄새 제거에도 매우 유용하고, 모든 방에 보관해둘 수 있다.
3. 홈메이드 방향제
홈메이드 방향제를 사용해 보자. 라벤더 오일이나 레몬 오일 15방울을 물이 든 스프레이 병에 넣은 다음, 잘 섞기만 하면 된다.
완성된 방향제는 집안 구석구석을 상쾌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홈메이드 방향제는 창문에 두기에도 매우 좋다. 공기의 흐름을 따라 상쾌한 향기가 돌기 때문이다.
4. 자연의 선택, 꽃
치자나무, 제라늄, 난초는 집안의 향기를 개선하고자 할 때 매우 좋은 선택이다. 자스민도 아주 좋은 향기가 난다. 이러한 꽃을 꽃병에 넣어 집안에 두면 강렬한 향기가 느껴진다.
5. 공기 청정제
공기 청정제는 모든 냄새,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같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공기 청정제는 상쾌한 향기가 나도록 해주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
- 천연 바닐라 향을 활용해 보자. 6시간마다 필터 근처의 면솜에 바닐라액을 몇 방울 뿌리기만 하면 된다.
- 소나무 공기 청정제도 좋은 방법이다. 소나무 가지 3개, 월계수 잎 2장, 육두구 씨앗 1개를 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된다. 향이 오래 남도록 약불에서 끓이자.
- 오렌지 공기 청정제를 만들어 보자. 오렌지를 반으로 가른 다음, 과육을 제거하고 굵은 소금을 넣으면 된다. 용기에 담아두면 기분 좋은 향이 나는 공기 청정제가 완성된다.
- 로즈마리 공기 청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에 로즈마리 잎과 레몬 몇 조각을 넣어 한 시간 동안 끓인다. 며칠 동안 신선한 향기가 나도록 바닐라 진액도 몇 방울 넣어보자.
- 마른 꽃잎 공기 청정제를 만들어 보자. 장미 꽃잎, 월계수 잎, 유칼립투스, 타임, 세이지를 다진다. 모든 재료를 잘 섞은 뒤, 주머니에 넣는다. 향기가 사라지기 시작하면 술을 몇 방울 뿌린다.
6. 집안 환기
환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 매일 아침마다 환기를 해 보자. 이는 중요하면서도 간단한 팁이다.
신선한 공기를 채우고 집안에 남아 있는 나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10분간 환기를 하면 된다.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신선한 공기가 충분히 들어올 수 있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