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는 방법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는 것은 세상을 소개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는 방법

작성자: Ana Núñez

마지막 업데이트: 09 8월, 2022

시각은 태어날 때 발달이 가장 더딘 감각 중 하나이므로,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생아 때는 무언가에 잘 집중하지 못하지만, 몇 개월 동안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면 움직임을 모방하고 얼굴을 인식하고 상호 작용을 하면서 집중력을 잘 유지할 수 있다.

아기는 대조가 많은 물건, 둥근 모양, 움직임, 목소리에 이끌린다. 조기 자극은 보호자를 알아보고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안전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시각적 상호 작용은 아기를 편안하게 하고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자극이 필요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생후 첫해에는 아이의 인지적 경험 속도가 매우 빠르다.

신생아의 시력은 어떨까?

아기는 자신과 가깝고 개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을 갖고 태어난다.

전경에서는 25~3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미소를 지으며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를 볼 수 있다. 더 멀리 떨어진 곳의 경우, 아이가 가깝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야가 흐릿한 탓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기는 태어날 때 엄마, 엄마의 둥근 얼굴 모양, 대조되는 눈, 유륜의 어두운색으로 시선이 향하고 높은 톤의 목소리에 이끌린다. 이는 우리가 부모가 되는 첫 시선이다.

소아과 전문의인 마크 필리오트는 ‘신생아의 시선’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를 ‘초기 시선’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이제 막 시작하는 삶의 다리와 같다.

따뜻하고 어두운 자궁에 익숙해진 아기는 밝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으로 무언가를 따라갈 때는 위아래가 아닌 옆으로 움직인다. 또한 아기는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를 본다.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기 위한 방법

모유 수유 중 아기가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은 전형적인 발달의 일부다.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아이에게 어떤 활동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조화롭고 즐겁고 차분한 환경에서 놀아야만 배울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그 상황을 즐기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조기 자극

임신 초기부터 엄마와 태아는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아기는 뱃속에서 듣던 목소리와 작은 속삭임을 세상에 태어나면서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되는데, 이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산전 관계가 엄마와 아기의 애착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실제로 아기가 눈을 뜨고 모성 관계의 기반이 되는 첫 번째 눈 맞춤이 이루어지는 순간부터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할 수 있다. 냄새와 색이나 엄마 피부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은 아기가 본능에 따른 생존의 모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

접촉 강화

엄마와 아기의 시각적 관계는 강렬하며, 다른 자극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눈이 사물과 맺는 관계를 통해 손과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눈과 손의 조정력은 구조적이며, 아기의 신경 발달 진행을 결정한다. 모유 수유를 할 때 엄마가 아기를 바라보지 않으면 아기는 몸을 앞으로 숙여 다시 신체 접촉을 하려고 할 것이다. 만약 이에 성공하지 못하면 울음이 터질 수 있다.

접촉을 강화하는 또 다른 요인은 산모의 교육과 깨달음이다. 이러한 주제에 민감한 엄마는 아기의 자극, 조절, 의사소통의 요구에 맞춰 행동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호기심 조성

지식의 원동력이 호기심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이에게 호기심은 전체 학습 시스템을 동원하는 것이다.

아기가 가까이에 있고 움직이는 환경을 상상하면 생존과 보호의 영역과 가까워질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아기는 얼굴에 잘 이끌린다. 특히 얼굴은 아이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유기적인 연속성과 리듬을 재현하는 빛나는 형태에 이끌린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물체를 따라가게 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하는 것은 모두 탐색 및 암기 능력에 대한 훈련의 일부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신경 가소성 분야의 일부이기도 하다.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면 좋은 점

시력은 생후 3개월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생후 6개월까지 증가한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생후 6개월이 되면 이미 거의 성인의 시력 수준만큼 도달한다.

자극의 핵심 요인은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첫 돌이 되기 전에 문제를 진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후 30일 미만 아기의 경우, 관심이 가는 움직이는 물체에 시선을 고정하고 따라갈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생후 3개월 전까지는 검사 결과가 결정적이라고 볼 수 없지만, 만약 아기가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한다면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하다.

끝으로 자극은 공간 인식의 기초가 되는 신체 지각으로 이어진다. 이는 차례로 출생 시 촉각 정보와 청각 및 촉각 발달을 기반으로 한다.

아기의 시각 능력을 자극하기 위한 방법

다양한 색상의 모빌은 대조를 통해 아기를 자극한다.

아기의 시각 능력 자극은 빠를수록 좋다

임신 25주 차까지 태아에게는 천억 개의 뉴런이 있지만, 태어나면서 연결되는 뉴런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 후 출생 시부터 생후 3세까지 신경망과 연결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다.

따라서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6세가 될 때까지 음악 치료를 통해 조기 자극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감각, 지적, 운동,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하는 운동과 놀이를 추가하는 것도 핵심적이다. 목소리, 소리, 애정 표현, 색, 움직임도 뇌의 신경 연결을 생성하는 요인이다.

끝으로 시각은 되도록 빨리 자극해야 하는 감각 중 하나다. 시력과 이에 해당하는 신경 회로가 발달하는 시기는 생후 4개월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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