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5월 16, 2021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게 하고 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공급받도록 하는 핵심이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의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모유는 생애 첫 시기에 아기의 모든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그리고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 체계가 적절히 기능하게 하는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유는 아기의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보장한다. 그리고 심지어 이후의 신체 방어 메커니즘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좋은 건강 상태를 보장하기 위한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초유 및 모유의 구성 성분

모유에는 다량 영양소와 미량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면역 글로불린도 농축되어 아기에게 전달된다.

생후 첫 몇 달 동안 모유 수유를 하면 알레르기나 자가면역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왜냐하면 모유에는 면역 글로불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양대사연보(Annals of Nutrition & Metabolism)에 실린 한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밝혀냈다.

초유와 모유의 구성 성분

모유는 아기가 제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

또한, 출산 직후에 가슴에서 나오는 첫 번째 우유인 초유에는 유익한 특성을 가진 생리 성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이미 언급한 성분들이 농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사이토킨과 고도 불포화 지방산도 함유되어 있다.

더 읽어보기: 오메가-3가 뇌에 미치는 영향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첫 6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독점적으로 하라고 권장한다. 여러 이유 중에서도 아기의 면역계에 가져다주는 입증이 된 이점 때문이다.

자가면역 질병의 위험을 줄인다

이미 설명했듯이, 초유와 모유는 알레르기 등의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률을 줄여 준다.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연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생후 첫 해 동안 모유를 섭취하면 나중에 면역계의 오작동과 관련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전염병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더욱이 모유 수유는 생애 초기 단계에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 이 사실은 미네르바 소아과(Minerva Pediatrica)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다.

이 수유 방식은 아기의 생존율을 높이고 중기적으로 여러 만성 질환 및 복잡한 질환의 발병을 예방해 준다.

초유와 모유의 구성 성분 

모유 수유를 하려면 특정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기를 수유 할 때는 보통 어려움이 있다.

미숙아 면역 체계의 최적 발달에 도움이 된다

미숙아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시스템이 최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채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이 사실은 생리 기능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상태를 위험에 빠뜨리는 비효율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모유 수유가 더욱 더 중요하다. 출산의료학회지(Clinics in Perinatology)에 실린 한 기사에 따르면 모유는 미숙아의 면역 체계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그 결과 단기적으로 자가면역 문제의 위험이 줄어든다.

더 읽어보기: 조산아는 병원에 얼마나 오래 입원해야 할까

몇 살까지 모유 수유가 권장될까?

이는 많은 논란이 있는 주제다. 전문가들은 모유의 모든 혜택을 누리기 위해 적어도 생후 1년 간은 모유 수유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충 수유는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해도 좋지만, 6개월 더 모유 수유를 계속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모유 수유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이 늘 가능한 건 아니다. 엄마가 여러 불편함, 가슴 과민증, 가슴 통증 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모유를 인공 조제 분유로 대체해야 한다면 제품 라벨을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분유에는 다량의 단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아기에게 해롭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을 충분히 제공해 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유 수유는 면역계의 발달을 촉진한다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계가 적절히 성숙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이다. 자가면역 문제와 관련한 여러 질환들 중에서도 모유는 알레르기 천식의 발병 가능성을 크게 줄인다.

동시에 모유는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심각한 폐렴에 걸릴 가능성도 줄인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유가 아기에게 가장 완벽한 음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유에는 최고 품질의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 효율적인 생리 과정을 위해 신체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모유 수유를 언제 중단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거의 모든 전문가는 적어도 1년 정도는 모유 수유를 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한다.

  • Oddy WH. Breastfeeding, Childhood Asthma, and Allergic Disease. Ann Nutr Metab. 2017;70 Suppl 2:26-36. doi: 10.1159/000457920. Epub 2017 May 19. PMID: 28521318.
  • Gertosio C, Meazza C, Pagani S, Bozzola M. Breastfeeding and its gamut of benefits. Minerva Pediatr. 2016 Jun;68(3):201-12. Epub 2015 May 29. PMID: 26023793.
  • Lewis ED, Richard C, Larsen BM, Field CJ. The Importance of Human Milk for Immunity in Preterm Infants. Clin Perinatol. 2017 Mar;44(1):23-47. doi: 10.1016/j.clp.2016.11.008. Epub 2016 Dec 27. PMID: 2815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