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10가지 방법
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표백제는 바닥 등의 표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와 모든 세균 종류를 제거할 때 가장 효과적인 소독제다. 또한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
특히, 표백제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CIO)을 물에 희석하여 얻는다. 표백제 색상은 약간 노란 색이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 또한 가정용 표백제는 3~5%, 수영장용은 농도 10% 표백제를 쓴다. 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방법
미국 국립 생명 공학 정보 센터(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기사에서 설명했듯이 표백제는 자극적이므로 사용에 주의해서 한다.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피부와 점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백제는 다른 화학 물질과 결합될 때 쉽게 반응한다.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소독 효율이 떨어지며 독성 증기를 방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표백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아래에서 10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장갑 착용하기
차아염소산염은 매우 강하고 피부 자극과 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항상 장갑을 끼고 표백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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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방법: 환기하기
표백제를 쓸 때마다 코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 증기를 방출하므로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처리해야 한다.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기침
- 호흡 곤란
- 찢는
- 마른 입
- 눈과 목의 화끈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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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표백제를 다른 제품과 혼합하지 않기
표백제는 다른 화학 물질, 특히 암모니아와 혼합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조합이 클로라민과 자극적이고 독성이 강한 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또 식초, 과산화수소, 알코올 또는 가스 또는 유해한 증기를 생성할 수 있는 기타 물질로 희석해서도 안 된다.
4. 표백제를 뜨거운 물에 희석하지 않기
염소가 뜨거운 물과 접촉하면 소독 특성을 잃는다. 따라서 상온의 수돗물로 희석해야 한다 .
5. 일반 청소에 사용하지 않기
표백제는 표면을 청소하고 탈지하는 세제를 대체하지 않는다. 청소 후 사용하여 먼지나 기름 잔류물이 아닌 소독 용도로만 쓴다.
6. 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할 때는 제조사의 라벨을 주의 깊게 읽자
이미 언급했듯이 표백제의 농도는 다양하므로 어떤 것을 사용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라벨을 읽고 그대로 따라야만 제품 효과를 볼 수 있다.
7. 다용도로 사용하지 않기
표백제는 강력한 소독제이지만 다목적으로 모든 표면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옷감에 닿으면 색이 바래지고 망가진다.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스틸, 대리석, 크롬 표면, 목재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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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표백제가 작용할 시간 주기
표백제로 표면을 닦은 후에는 적어도 1분 동안은 표백제를 닦아내지 않는다.
9. 적당량 사용하기
권장량보다 더 많은 표백제를 사용하거나 더 농축된 표백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더 나은 소독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제품을 낭비하고 심지어 중독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계 보건 기구(WHO)는 0.1% 또는 1,000ppm의 농도를 권장한다. 즉, 물 49ppm당 가정용 표백제 5%의 1ppm을 쓴다.
10. 올바르게 보관하기
이 소독제는 불투명한 용기에 보관하고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거의 무색에 가깝기 때문에 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표백제를 실수로 마시면 심각한 피해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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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표백제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마지막 팁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서 표백제 사용과 관련하여 다양한 팁과 방법이 알려졌지만 모두 정확한 것은 아니다. 표백제의 위험과 관리 방법을 모르면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또 다음 사항도 기억하자.
- 과일이나 채소를 씻거나 음식을 소독하기 위해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제품으로 안면 마스크를 닦지 않는다.
- 양치질 또는 유사한 치료법에 사용하지 않는다. 점막에 매우 자극적이며 독성이 있다.
현재로서는 표백제가 가장 효과적인 소독제다. 정기적으로 사용하지만 여전히 자극적인 제품이니 주의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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