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백제 대신 쓸 수 있는 5가지 천연 재료

· 6월 20, 2016
냄새 제거 기능 외에도, 베이킹 소다는 옷감을 부드럽게 해주며 자국도 없앤다. 베이킹 소다로 자국을 지운 후, 평소처럼 세제를 넣고 빨면 표백제 없이도 옷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표백제 대신 쓸 수 있는 천연 재료가 없을까? 흰 옷은 얼룩이 자주 묻고, 오래 입다 보면 결국은 노랗게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흰 옷을 깨끗이 유지하려면 보통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화학 제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표백제를 사용하면 흰 옷의 원래 색상으로 잘 되돌릴 수 있다. 

화학 제품들이 얼룩과 자국을 잘 지우고, 흰 옷 관리에 제일 편한 도구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표백제 속의 화학 물질은 건강에 절대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환경 오염에도 일조한다.

표백제의 부정적인 영향을 막으려면 아래의 글을 읽고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이용해 흰 옷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표백제 대신 백식초

얼룩과 자국을 지우는 기능 이외에도, 백식초는 옷감을 부드럽게 하는 천연 섬유 유연제이다.

사용법

  • 백식초 0.5~1컵을 평소에 쓰는 일반 세제에 함께 풀어 세탁기를 돌린다.
  • 목, 겨드랑이 등의 부위에 얼룩이 있다면 세탁기에 넣기 몇 시간 전 백식초 소량을 그 부위에 문질러준다.

더 읽어보자: 섬유 유연제에 숨어있는 물질들은?

표백제 대신 베이킹 소다

표백제 대신 쓸 수 있는 5가지 천연 재료

베이킹 소다는 구하기도 쉬울 뿐 아니라 옷감에 깊숙히 침투해서 얼룩을 지우고 옷감을 부드럽게 해준다.

사용법

  • 베이킹 소다 0.5컵을 평소에 쓰는 세제에 넣고 평소처럼 빨래를 한다. 흰 옷은 색깔있는 옷과 구분해서 빨래를 해야한다는 점 항상 명심하자.
  • 얼룩이 짙으면 베이킹 소다를 레몬즙과 섞어 그 부위에 바르자.

표백제 대신 과산화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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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는 표백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흰 옷 관리에 제격인 재료이다.

사용법

  • 과산화수소 3% 0.5컵을 평소에 쓰는 세제에 넣고 빨래를 한다. 또는 과산화수소를 옷감에 직접 발라주어도 좋다.

더 읽어보자: 우리가 몰랐던 과산화수소의 만능 활용법

표백제 대신 레몬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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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은 천연 수렴제로, 옷감의 섬유소 깊숙히 침투하여 얼룩과 자국을 제거한다.

사용법

  • 냄비에 물을 채우고 레몬 슬라이스 몇 개를 넣어준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옷감을 한 시간 정도 담궈준 뒤 평소처럼 빨래를 한다.
  •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누를 물에 푼 다음 소금 한 숟갈, 레몬 2개 분량의 즙을 넣어준다. 여기에 옷을 담군 뒤 헹구고 햇빛에 말린다.

표백제 대신 우유

우유도 흰 옷 관리에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면 제품이나 부드러운 옷감에 적합하다.

사용법

  • 우유를 담은 냄비에 옷감을 넣고 몇 시간 담궈준 뒤 평소처럼 빨아준다.

흰 옷을 관리하는 팁

흰 옷 빨래는 밝은 색깔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아래의 팁을 참고하도록 하자.

  • 폴리에스터나 혼방 제품들에 표백제를 쓰지 말자. 합성 섬유와 표백제가 만나면 오히려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뀐다.
  • 빨래하는 물에 관심을 기울이자. 물이 탁하면 흰 옷 색깔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 붕사를 녹인 물을 넣어주면 옷감이 부드러워진다. 붕사는 흰 옷에 얼룩을 남기지 않으니 안심하자.
  • 얼룩을 피하고 싶다면 향수, 데오도란트 등의 제품이 옷감에 닿는 것을 피하자. 이런 제품들은 대부분 노란 자국을 남긴다.
  • 햇빛에 말리려고 하자. 자외선이 밝은 흰색 유지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