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의 정의 및 예방법

이명은 귀를 자극하는 증상을 유발한다. 이명이 있으면 자기에게만 나타나는 윙윙거리는 소리로 매일 고문에 시달리게 된다. 이 글에서 이명의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이명의 정의 및 예방법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윙윙거리는 소리로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소리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신체 내부에서 울리는 것이다. 이명이 있는 사람은 그 원인에 딱히 손을 대지도 못한다. 지금부터 이명의 정의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사람들은 이명을 흔히 윙윙거리는 소리로 설명하지만, 귀에서 휘파람이나 딸깍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소리와 음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하거나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인구의 거의 10%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이명을 경험한다.

양측성 이명은 일측성 이명보다 훨씬 더 흔한 유형이다. 일측성 이명은 양쪽이 아닌 한쪽에서만 소리가 들리는 증세다. 그렇지만 두 유형 모두 원인은 같다.

의학적으로 볼 때 이명에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변형 두 가지가 있다.

  • 타각적 이명: 매우 흔치 않은 유형이다. 환자만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검진 시 의사도 함께 들을 수 있다.
  • 자각적 이명 : 이 경우, 윙윙거리는 소리가 환자에게만 들린다. 대부분 자각적 이명에 해당하므로, 전문가가 문제를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 환자만이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고 소리가 들릴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말할 수 있다.

이명의 정의 및 원인

이명은 다른 문제의 징후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 이명 자체는 질환이 아닌 증상이다. 이명의 가장 빈번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나이 : 나이가 들면 청각 능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70세 이상에서 두드러진다. 청력 상실은 이명과 관련이 있다.
  • 소음 노출 : 시끄러운 기계로 다루거나 전자기기로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에게는 청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고막과 청각계를 과도하게 자극하면 이명이 생긴다. 때로는 증상이 일시적이며 소음 발생이 중단되면 이명도 들리지 않지만, 문제가 만성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귀지 : 외이도에 귀지가 쌓이면 소리를 잘못 해석하여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다.
  • 귀에 있는 작은 뼈: 청각계에는 추골, 침골, 등골이라고 하는 3개의 작은 뼈를 형성하는 연결 고리가 있다. 이러한 뼈가 단단해지면 귀경화증이 발생하면서 증상 중 하나로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

더 읽어보기: 소음이 기분에 미치는 영향

이명의 정의 및 예방법

귀지가 쌓이거나 큰 소음에 자주 노출되면 이명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

이명의 정의 및 유형

이명의 경우, 주관적인 추론법이 있지만 음과 음량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결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의사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문제를 치료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 펑 하고 터지는 소리는 근육 문제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귀를 감싸는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거나 귀와 가까운 턱이 움직이면서 소리가 날 수 있다.
  • 심혈관계가 이명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동맥 고혈압이나 자세 변화에 따라 혈류가 증가하면 이명으로 인식될 수 있다. 더 심각하게는 귀와 가까운 위치에 동맥류가 있거나 동맥 확장이 발생하여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도 있다.
  • 심각한 이명이 있으면 먼저 귀경화증이 있거나 귀지가 과도하게 쌓였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급성 이명은 일반적으로 노년층의 청력 상실이나 큰 소음의 노출로 발생한다.
  • 우려되는 원인은 귀 또는 귀와 가까운 뇌에 있는 종양이다. 이 경우, 특정한 소리가 나타나지 않으며 문제가 심각하거나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더 읽어보기: 귀 통증을 치료하는 자연요법

이명의 정의 및 예방법

환자가 들리는 소리의 음과 음량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문제를 더 깊이 조사해야 한다.

위험 요인 및 예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이명의 원인은 다양하며 진단에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인 원인이 있으면 어떤 예방 조치가 가장 적합한지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명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언을 따라야 한다.

  • 큰 소음에 대한 노출 줄이기: 과학적 증거에 따르면, 큰 소음은 청각 세포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의무적으로 위험한 일을 할 때 귀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법이 있다. 공장 노동자, 건설 노동자, 음악가는 큰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직업군이다.
  • 나이에 따라 청각 능력 관리하기: 나이가 들면 귀 건강과 귀 기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 담배 끊기: 다른 위험 요인과 마찬가지로, 담배도 이명을 비롯한 여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심혈관 질환 조절하기: 고혈압, 심부전, 동맥 경화증은 이명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을 적절히 조절하면 이명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매우 경계해야 할 상황이나 증상은 없지만, 그렇다고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적절한 예방 조치를 꾸준히 실천하면 이명은 물론 이명이 초래하는 불편함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끝으로 증상이 처음 나타날 때는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잊지 말자.

Bibliography

All the sources cited were thoroughly reviewed by our team to ensure their quality, reliability, relevance, and validity. The bibliography of this article was considered reliable and of academic or scientific accuracy.

  • Curet, Carlos, and Darío Roitman. “TINNITUS–EVALUACIÓN Y MANEJO.” Revista Médica Clínica Las Condes 27.6 (2016): 848-862.
  • Sánchez, José Antonio Pérez. “Un ruido eterno en los oídos llamado Acúfenos: Revisión Sistemática.” Acercamiento multidisciplinar a la salud (2018): 115.
  • De la Fuente Cañibano, Rebeca, Mario Andrés Castillo Wisman, and Alejandro Harguindey Antolí-Candela. “Acúfenos.” FMC: Formación Médica Continuada en Atención Primaria 22.1 (2015): 3-9.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