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갑상선암의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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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나비 모양의 분비샘으로,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몸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남성과 여성 모두 갑상선암에 걸릴 수 있지만, 보통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15 11월, 2018

상당한 비율의 인구가 갑상선 관련 문제를 겪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여성이다. 이 분비샘은 신진 대사의 균형을 담당하며 문제가 생기면 갑상선암 같은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모든 증상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이러한 문제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갑상선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이것은 몸의 많은 기능을 조절하는 분비샘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기능과 연관이 되어 있는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과 같은 호르몬을 생성한다. 그래서 갑상선의 변화는 곧 몸의 변화와 같다.

갑상선이 과하게 활동하는 것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하며 주요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갑상선이 원래보다 덜 활동적인 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하며 주요 신호는 다음과 같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보통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주로 발병한.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 특히 해산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갑상선암은 아주 흔한 병은 아니지만 목 부분에 종양이 생길 때 발생한다.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치료를 하면 양성진단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진단을 정확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은 폐경기 중후반에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

갑상선암을 알리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갑상선암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유형이 있다.

유두암은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종류이며, 경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여성이 특히 발생위험이 높다. 종양은 잘 정의되어 있으며 석회화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 유형의 암이 많이 발전된 환자의 경우 목 림프절까지 전이가 되었을 수도 있다. 결절의 발달은 느리고 통증이 없이 이루어진다.

여포암은 두번째로 흔한 유형이며 갑상선종이 있는 사람들, 특히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잘 발생한다. 종양은 갑상선만큼 커질 수도 있지만 종종 발견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암은 혈액을 통해 폐나 뼈로 전이될 수 있으며, 림프계를 통해서도 퍼질 수 있다. 결절에는 통증이 없으며 잘 만져지지 않는다.

갑상선암 환자 중 10% 정도만이 미분화암으로 갑상선종이나 여포암의 전력이 있는 65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악성 유형이다.

이 종양은 갑상선 전체에 침투하는 덩어리로 나타나며, 림프계를 통해 전이될 수 있다. 통증이 있고 빨리 자라지만 만지기는 어렵다.

수질암은 다른 유형의 암과 근원이 다르며 조직검사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느 연령대에서든 발병할 수 있으며, 보통 여성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고 50세 이상이 되면 위험이 더 커진다.

수질암은 림프계와 순환계를 통해서만 조기에 전이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갑상선 림프종은 면역계를 형성하는 림프구로 알려진 세포에서 시작된다. 발전은 아주 느리며 하시모토 병과 같은 다른 갑상선 관련 질환을 겪은 나이든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위에 말한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내분비내과 의사와의 상담을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갑상선암의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초음파 검사를 하는 동안 결절 및 혹을 발견하기 위해 의사가 목 전체(갑상선 포함)를 검사하게 된다. 그리고 발견시 단단한지 혹은 액체로 채워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갑상선에 있는 낭종은 꼭 암이 아닐 수도 있으며 대부분은 양성이다.

바늘 조직검사는 결절이나 낭종의 작은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병리학 실험실에서 검사하는 방법이다. 의사가 초음파로 바늘을 확인하며, 이 부분의 통증을 막기 위해 외용 진통제를 사용한다.

이 검사는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만 진행한다.

엑스선 컴퓨터 단층촬영, 혹은 CT 스캔으로도 알려진 이 검사는 목 부분 뿐만 아니라 가슴부터 몸 전체, 특히 폐 부분에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것은 암이 다른 연성 조직에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연구에서는 최근 5년간 출산을 한 여성이 갑상선 유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을 했을 때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더 생성되며, 그 이후에까지 영향이 남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동안 임신을 여러 번 했다면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