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피해야 할 행동 6가지

여름은 많은 사람이 일 년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이 글에서 휴가철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팁을 살펴보자.

여름은 행복한 여가 생활과 잦은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이 휴가를 가서 느긋한 여유를 즐긴다. 하지만 여름철에 휴가를 최대한 즐기고 더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피해야 할 몇 가지 행동이 있다.

여름이 되면 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또한 낮이 길어지면서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드레스, 반바지, 헐렁한 옷, 수영복을 자주 입게 된다.

하지만 건강을 관리하면서 여름을 즐기려면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1. 여름철에 피해야 할 행동: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

자외선 차단제는 심지어 겨울에도 꼭 발라야 하는 필수품이며, 특히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부를 잘 보호해야 한다.

미국 피부과학회에서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있다. 또한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 사용량의 25~50%만 바른다고 한다.

하지만 목, 어깨, 손, 발등, 귀에도 잊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얼굴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 민감한 신체 부위라는 점을 명심하자.

2. 여름철에 피해야 할 행동: 물을 마시지 않는 것

특히 날이 더울 때는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분을 잘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음료가 같은 방식으로 신체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다.

시원한 와인이나 맥주 한 잔이 생각날 수 있지만,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가장 건강하면서도 효과적인 음료이지만, 술은 실제로 탈수 현상을 유발하여 오히려 체내 수분을 앗아갈 수 있다.

3. 여름철에 피해야 할 행동: 운동을 중단하는 것

물론 휴가를 가면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겨야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완전히 포기해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식단 관리와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가 훨씬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여름이 되었다고 해서 몸 관리를 소홀히 할 핑곗거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햇볕이 강하지 않은 선선한 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해 보자.

4. 여름철에 피해야 할 행동: 과도한 자외선 노출

5. 여름철에 피해야 할 행동: 환경을 보호하지 않는 것

최근 기후 변화로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한 폭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미국 지구물리학회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인간의 건강과 식량 생산에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모기 매개 질병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지속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시기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에어컨을 꼭 필요할 때만 켜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피하고 유리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한편 해변이나 공원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도 금물이다.

끝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서는 샴푸와 고체 비누가 포함된 친환경 세면도구 세트를 권장한다.

6.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산도가 높은 과일을 먹는 것

상큼하고 맛있는 오렌지, 레몬, 자몽, 라임, 귤은 여름철에 자주 먹는 과일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감귤류 과일을 먹다가 과일즙이 피부에 묻으면 피부가 착색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여름철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

폭염이 시작되면 체력 소모가 심해질 수 있지만,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팁이 있다.

음식을 조심하자

더운 여름철이 되면 음식이 더 빨리 상할 수 있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금세 상할 수 있으니, 장을 보고 나면 최대한 빨리 적절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는 물론, 고기에도 유해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허벅지에 땀 억제제를 바르자

수분을 보충하자

앞서 언급했듯이, 여름철에는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도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야 한다.

뷔페에서 과식하지 말자

휴가 중 뷔페에 가면 자제력을 쉽게 잃고 음식을 많이 낭비하거나 지나친 과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보이는 모든 음식을 접시에 담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을 잘 생각해야 한다. 과체중과 같은 건강상 문제를 예방하려면 위장 크기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알로에 베라를 사용하자

알로에 베라는 피부 열을 내리고 치유를 촉진하므로, 햇볕에 탄 상처에 큰 도움이 된다!

알로에 베라 젤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자.

냄새에 주의하자

후덥지근한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지독한 땀 냄새가 날 수 있다. 냄새를 예방하고 싶다면 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겨드랑이를 항상 청결해야 유지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각질 제거를 하거나 베이킹소다와 레몬으로 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드랑이에 팩을 바르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헹군 뒤 땀 억제제를 사용해 보자.

정신 건강을 관리하자!

지금까지 소개한 팁 외에도, 무엇보다 정신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이 되면 비교적 자유 시간이 많아지므로, 명상이나 요가를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끝으로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이나 해변에 놀러 가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모든 사람의 몸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러니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