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 저류를 완화하는 천연 차
이 글에서는 체액 저류를 완화하는 천연 차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는가? 어느 날 아침 평소처럼 옷을 입는데, 바지의 단추를 잠글 수조차 없다. 이는 체중 증가 및 다리, 발목, 복부의 부종을 종종 일으킬 수 있는 체내 불균형인 체액 저류 때문일 수 있다. 좋은 소식은 다음의 차 레시피로 이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체액 저류를 완화하는 천연 차
체액 저류는 무겁고 불편한 느낌을 일으킨다. 몸이 부은 듯한 느낌이 들며, 더 나쁜 것은 거울을 봤을 때 살이 찐 듯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런 효과는 대체로 호르몬 변화(예를 들어 생리 전 증후군) 및 정적인 생활의 부작용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특정 질병, 심장 및 간 질환, 고혈압, 스트레스 및 약물 복용이 부작용 때문일 수도 있다.
1. 볼도 차
볼도(Boldo) 잎으로 만든 차를 하루에 2번 마시면 체액 저류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볼도 잎에 함유된 이소퀴놀린 및 퀴놀리지딘과 같은 알칼리 성분 덕분인데, 이러한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볼도 잎 6장을 찢어서 끓는 물 1컵에 넣기만 하면 이 차를 만들 수 있다. 5분간 우린 후 아침 식사로 조금을 마시고 식사를 한 후 나머지를 마시면 된다.
더 읽어보기: 비뇨기 질환 퇴치에 효과적인 볼도
2. 민들레차
민들레는 해독에 아주 좋은 식물이며, 민들레 꽃은 차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 유용하다. 이 식물은 몸에서 과다 지질을 제거하고, 신장 기능을 촉진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아주 놀라운 식물이 아닐 수 없다.
민들레차 2잔은 체액 저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잔은 아침 식사로, 한 잔은 오후 중에 마시면 된다. 끓는 물에 잎이나 꽃 몇 장을 넣고 물만 걸러내 천천히 마신다.
3. 녹차
녹차는 또 다른 해독 음료이며, 소변의 생성을 촉진한다. 이 차는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염증을 완화하고 저류된 체액을 제거한다. 아주 이로우며 하루에 3잔까지 마실 수 있다. 게다가 녹차는 구하기도 아주 쉽다. 설탕 대신 꿀을 넣어 더 건강하게 마셔보자.
4. 쇠뜨기 차
쇠뜨기의 효능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천연식품 판매장이나 약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 이 식물은 무기질, 특히 이산화규소,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좋은 이뇨제 및 해독제 역할을 하는 것에 더해, 쇠뜨기는 무기질을 저장하며 천연 수렴제 및 설사약 역할을 한다. 이 모든 효능을 어떻게 이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상적으로는 쇠뜨기 차를 하루에 2잔 마시면 되는데, 끓는 물 한 컵에 쇠뜨기 1작은술을 넣기만 하면 된다. 감초나 박하 향을 약간 섞으면 풍미를 추가할 수 있다. 마시기 전 5분간 차를 우리고, 꾸준히 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읽어보기:쇠뜨기의 효능
5. 자작나무잎 차
자작나무의 잎으로 만든 이 차는 아주 좋은 이뇨작용을 하며 몸이 무거운 느낌과 체액 저류를 완화하는 소르빈산칼륨이 풍부하다. 시도해 보고 싶지 않은가? 단지 허브 판매장에서 자작나무 잎을 사기만 하면 된다.
이 식물의 효능은 익히 잘 알려져 있으며, 요로 감염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잎 차는 하루에 1∼2컵을 마시면 된다. 끓는 물 한 1컵에 잎을 1작은술 넣은 다음 5분간 우린다. 한 잔을 아침에 마시고, 오후에 한 잔을 더 마신다.
기분이 더 좋아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며, 맛까지 좋다.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 보자.
체액 저류 방지를 위한 일반적인 권고사항
체액 저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저염 식단을 따라야 한다. 요리할 때 소금의 사용량을 제한하거나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 허브, 식초, 레몬, 마늘, 양파 등으로 간을 하면 된다.
물은 하루에 최소 2리터를 마신다. 하지만 맹물이 마시기 힘들다면, 레몬즙을 약간 넣어서 맛을 더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일 운동을 최소 한 시간 동안 조금씩 하는 것을 잊지 말자.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