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아이가 있다면 빨기 반사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인간의 기본적인 기술인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신생아의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작성자: Ana Luzardo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빨기 반사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빨기 반사는 엄마의 젖이나 젖병을 빨기 위한 기술이므로, 신생아에게 가장 중요하다. 이는 아기의 정신 운동 발달에 대한 생리적 반응인 선천적 반사에 속한다.

아기는 생후 6개월까지 모유나 분유만 먹어야 한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는 머리를 들고 있지 못하거나 유아용으로 제작된 높은 의자에 앉을 수 없어, 질식의 위험이 있다.

또한 생후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혀를 통해 액체를 제외한 모든 음식을 밀어내는 빨기 반사 반응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아기가 우유를 제대로 먹고 모유의 이점을 얻으려면 빨기 반사가 있어야 한다. 지금부터 신생아의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을 살펴보자.

신생아의 빨기 반사란?

신생아의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빨기 반사는 본능적이고 필수적인 기능으로, 이를 통해 젖을 먹을 수 있다.

빨기 반사는 생명 유지를 위해 출생 후 몇 초 안에 나타나는 본능적 반사 반응이다. 이 반사가 감각 및 운동 활동과 함께 이루어져야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아기가 엄마의 배 속에 있는 동안 빨기 반사가 시작된다고 한다. 17주에 시작되어 완전히 성장하는 37주가 될 때까지 발달한다.

빨기 반사 사이클,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빨기 반사 사이클은 아기가 입술을 바깥쪽으로 내밀어 젖을 빠는 행위로 시작된다. 이때 우유가 새지 않도록 볼이 함께 움직이면서 입술을 단단하게 고정한다.

그 후 연하 반사가 시작된다. 무언가를 빨 때마다 삼키는 동작이 함께 따라오는데, 이는 잘 조정해야 하는 필수적인 단계다. 음식물이 인두에 쉽게 들어가도록 0.5초간 호흡이 잠시 중단되는 것을 제외하면, 사이클 내내 호흡은 계속된다.

신생아의 빨기 반사 유형

일부 연구에서는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라 빨기 반사를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신체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이는 신체 조정력이 없어, 젖을 빨면서 숨을 쉬지 못한다. 따라서 3~5번 정도 빨고 잠시 멈췄다가 숨을 쉰다.

중간 단계에서는 6~10회 정도 빨았다가 호흡이 중단된다. 여기에서도 아직 빨기 반사 사이클을 완전히 조정하지는 못한다. 한편 신체가 완전히 발달한 아기는 짧은 간격으로 10~30회까지 젖을 빨 수 있다. 또한 흡인, 연하, 호흡을 잘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영양을 섭취하거나 그렇지 않을 때 나타나는 빨기 반사에도 차이점이 있다. 엄마의 젖이나 젖병이 입에 닿을 때는 영양을 섭취할 때 나타나는 빨기 반사가 활성화된다. 한편 엄마의 젖이나 젖병이 아닌 다른 물질과 닿으면 영양을 섭취하지 않을 때 하는 빨기 반사가 시작된다.

빨기 반사를 자극하는 방법,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엄마의 젖을 아기의 입에 넣으면 빨기 반사를 자극할 수 있다. 물론 구강 안면 운동도 좋은 방법이다. 이 운동은 구강 기능 장애가 있어 제대로 된 빨기 반사를 수행하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방법이다.

구강 안면 운동은 아기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빼면서 입천장을 문지르는 방식이다. 항상 손은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구역 반사를 하지 않도록 혀의 안쪽까지 손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기가 빨기 반사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신생아의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아기가 빨기 반사를 하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을 하자.

아기가 빨기 반사를 하지 않으면 척수의 신경성 변화를 포함한 발달 이상이 있다는 뜻일 수 있다. 따라서 자녀가 빨기 반사를 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기가 우유를 제대로 먹지 않으면 발달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미숙아나 신체 이상이 있는 아기는 흔히 빨기 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 장애는 턱이나 혀와 관련되어 있다.

한편 혀가 구강 저와 붙어 있는 설소대 단축증도 빨기 반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끝으로 입천장이 갈라진 구개열이 있거나 혀가 큰 탓에 입을 다물기 힘들거나, 아래턱 발달 지연이 있다면 빨기 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빨기 반사는 모유 생성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빨기 반사는 산모의 뇌에 신호를 보내 프로락틴 호르몬을 분비하여 모유를 생성하도록 한다. 산모가 처음으로 모유 수유를 한 후에도 계속해서 모유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아기가 젖을 계속 먹는 것도 중요하다. 아기가 젖을 다 먹으면 신체는 계속해서 모유를 생성하려고 할 것이다.

모유는 젖샘(유선)에서 생성된다. 젖샘에는 모유를 저장하는 유선포가 있으며, 유선포 벽에는 모유를 생성하고 합성할 수 있는 세포인 유선포 상피 세포가 있다.

아기의 빨기 반사에 대한 반응으로 신경은 유선포 상피 세포를 자극하여 모유를 생성한다. 젖을 빨면 유선포에 있는 모유가 흘러나와 유관을 지나 유두로 전달되면서 아기에게 영양이 공급된다.

아기는 젖을 빨면서 허기를 달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심하고 보호받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아기가 울 때 고무젖꼭지나 엄마의 젖 또는 손가락을 물리면 울음을 그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신생아는 자면서 젖을 빠는 듯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자연적인 빨기 반사, 빨기 반사에 관해 알아야 할 점

빨기 반사는 아기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자연스러운 행위다. 빨기 반사를 통해 영양을 섭취하고 마음의 긴장을 풀 수도 있다. 만약 아이가 젖을 제대로 빨지 못한다면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자.

젖을 제대로 빨지 못한다고 해서 모유 수유를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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