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쿠르투아의 강점 3가지

골키퍼는 작은 실수라도 해서는 안 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티보 쿠르투아는 압박감이 심한 순간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재능을 가진 선수다.
티보 쿠르투아의 강점 3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13 7월, 2022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가 가진 모든 재능을 발휘한다. 그들의 재능은 수많은 시간의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오늘은 ‘미친 선방’으로 유명한 티보 쿠르투아의 강점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쿠르투아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지만, 필드 플레이어로 제대로 된 활약상을 보이지 못해 골키퍼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으로 정점에 도달한 한 스타의 탄생이었다.

티보 쿠르투아의 강점

레알 마드리드와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는 2m의 신장과 96kg의 체중이라는 좋은 체격 조건을 갖고 있다. 큰 키 덕분에 골문의 모든 곳에 손이 닿을 뿐 아니라, 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체중으로 민첩한 선방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세계적인 위치에 오르려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최정상급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의 특징과 훈련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자.

티보 쿠르투아의 강점 3가지

1. 근거리 선방에 강하다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 모음집을 보면 대부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루어진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 선수에게 확실한 마무리 기회가 없다면 쿠르투아는 거의 모든 공을 선방해 낼 수 있다.

지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그의 근거리 선방 능력이 돋보였다.

물론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공에 반응하고 온몸을 이용하여 공을 차내는 능력도 좋은 편이다.

쿠르투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날린 회심의 슛을 막은 순간을 자신의 최고의 선방 중 하나로 손꼽았다.

티보 쿠르투아는 골키퍼로서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지만, 이러한 자질 뒤에는 엄청난 훈련량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개한 트레이닝 영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체계적인 방식으로 훈련하는지를 알 수 있다.

2. 키에 비해 민첩성과 손재주가 좋다

쿠르투아는 발이 빠른 골키퍼에 속한다. 특히 상대 선수가 골대 근처로 진입하면 빠른 판단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공격수가 득점 기회를 노리는 순간, 쿠르투아는 이미 두세 걸음을 앞으로 나가 강한 압박 플레이를 주도하는 편이다. 또한 크고 긴 몸집을 이용해 공을 선방하곤 한다.

골키퍼가 민첩성과 손재주를 높이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높이, 강도, 방향에서 연속적으로 오는 공을 막아야 한다.

실제로 쿠르투아는 테니스공과 같은 작은 물건을 집고 공을 빠르게 차내는 훈련을 통해 민첩성을 기른다.

3. 공중 볼을 잘 잡는다

세계 정상급 골키퍼라면 공중 경합에서 우월한 능력을 뽐내야 한다.

키가 2m에 달하는 쿠르투아가 팔을 쭉 뻗으면 거의 모든 공을 잡을 수 있다. 쿠르투아는 점프 훈련을 통해 공중에서 날아오는 공을 잡아내는 능력을 키운다.

높이 날아오는 공에 잡거나 쳐내려면 다리에 힘이 있어야 한다. 또한 손과 눈의 조정력으로 공이 떨어지는 곳을 계산하고, 탄탄한 근력을 통해 다른 선수와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아야 한다.

발렌시아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정적인 헤딩을 선보인 모습을 보면 쿠르투아는 공중 경합에 능숙한 선수다.

티보 쿠르투아의 특징

티보 쿠르투아의 양친은 모두 배구 선수 출신이다. 운동선수 집안에서 자란 그는 어릴 때부터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공을 잡는 능력을 익혔다.

그뿐만 아니라, 농구에도 특별한 관심이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덩크슛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유스 시절, 쿠르투아의 코치였던 프랑키 베르카테렌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쿠르투아를 ‘목적이 뚜렷하고 자질이 뛰어나며 완벽한 훈련을 통해 완성된 선수’라고 말했다.

쿠르투아는 18세의 나이부터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티보 쿠르투아의 강점 3가지

티보 쿠르투아, 팀 승리의 일등 공신

쿠르투아는 다음과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골키퍼다.

“꿈을 위해 끈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

-티보 쿠르투아-

티보 쿠르투아는 30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중요한 경기에서 더 정교해지는 그의 선방 능력과 경기력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