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증상

3분

마지막 업데이트: 31 10월, 2018

이 글에서는 당뇨병의 증상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당뇨병은 증상을 보이기까지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병이 발견되기 전부터 몸에서 느껴지는 당뇨병의 증상을 먼저 알아두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제1형 당뇨병이든 제2형 당뇨병이든 간에, 같은 초기 증상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인식하고 의사를 찾는다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2형 당뇨병은 더욱더 더디게 진행되고, 따라서 확실한 신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당뇨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지만 꽤 흔하게 발생한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규칙적으로 혈당 수치를 점검하고 적절하게 제어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은 당뇨병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심지어 당뇨병이라고 확진을 받은 사람들조차도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해서 놀라는 경우가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당뇨는 점진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고, 갑자기 확 나타날 때도 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당뇨병들은 비슷한 증상도 있고, 또 아예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의 경우 위험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더 읽어보기: 당뇨병에 좋은 5가지 약초

제1형 당뇨병의 증상

이러한 종류의 당뇨는 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들이나 젊은 성인에게서 나타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은 진단되지 않은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해 케톤이 혈류 속에 축적될 때 나타난다.

이 질환은 당뇨병성 케토아시도시스(diabetic ketoacidosis)로 알려져 있으며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매우 응급한 상황이다.

제2형 당뇨병은 갑작스러운 증상은 없지만, 이전에 언급되었던 것들과 같은 초기 증상들을 보인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제2형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몇 년에 걸쳐 눈에 띄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 질병과 관련 짓기 모호할 정도로 미묘하게 나타난다.

당뇨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에 특히나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성인들이 걸릴 빈도가 더 낮기는 하지만, 제1형 당뇨병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100%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당뇨병의 증상은 하나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본인이 그 증상에 해당한다면, 즉시 병원 방문을 예약하도록 하자.

또한, 다른 질병으로 방문했거나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하는 도중에도 당뇨를 발견하는 때가 있다.

더 읽어보기: 자몽으로 당뇨를 예방하자

만약 당뇨병 증상을 갖고 있다고 의심될 경우, 담당 의료진은 다음 사항들에 대해 알고자 할 것이다.

당뇨병이 있다고 의심이 된다면 꼭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고 조기 치료를 받는다면, 당뇨병 증상을 치료하고 미래에 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

혹시라도 현재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도록 하자. 식단을 통해 인슐린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가능하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활성화하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등 특별한 식단으로 혈당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정상적이고 완전한 삶을 살 수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저 앞으로 건강을 좀 더 잘 돌보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