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징후는 무엇일까?

19 2월, 2019
당뇨병은 그 징후가 거의 없고 있더라도 아주 약하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만성 질환이 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더 신경 써야 한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알려진 당뇨병은 모르는 사이에 찾아와 우리를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당뇨병의 징후는 다른 건강상의 문제와 혼동되기 쉽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는 고혈당의 징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 징후에 대해 기억해두면 더 빨리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당뇨병의 징후

당뇨병의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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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증가는 신체의 여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탄수화물을 가공할 때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모든 세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포도당이 필요하다. 그들이 필요한 만큼의 포도당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특정 과정이 수행되어야 한다. 어떤 이유로든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는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에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한 명백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

보통 이때 병원에 가서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진단을 받는데, 사실 이미 당뇨병에 걸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혈당을 나타내는 신호

포도당이 증가하면 면역 체계가 약해진다.

그 결과 신체는 여러 유형의 감염에 걸리기 쉬워지고, 피부 및 점막에 대한 상처에 더 취약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작은 혈관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혈당치가 높으면 신체는 다음과 같은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과도한 식욕

당뇨병의 잠재적 징후 중 하나는 과도한 식욕이다. 우선 생리적인 허기와 감정적인 허기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후자의 경우 이유 없이 특정 음식이나 그 양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정말 배가 고픈 경우, 위에서 소리가 나고 머리가 아플 수 있다. 그래서 무엇을 먹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무엇이든 먹고자 하는 욕망이 생기게 된다.

  • 혈당 수치가 높으면 포도당을 소비하는 세포의 수용력이 포화 상태가 된다.
  • 신체는 이를 영양분 부족으로 이해하고,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도록 두뇌에게 요청한다.
  • 이렇게 되면 더 많은 포도당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므로 모든 게 제대로 작동한다.

느린 치유 속도

느린 치유 속도

요리하다 손을 베었거나, 최근에 어떤 수술을 했거나, 사고가 났을 때 상처가 빨리 치유되지 않는다면 혈당 수치가 높기 때문일 수 있다.

동맥과 정맥이 설탕으로 가득 차 상처 부위가 치유되기 위해 필요한 혈액이 그 부위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 문제

당뇨병의 주요 징후 중 하나는 건조한 피부와 가려움증이다. 때에 따라 목 주변과 팔 아래에 어두운 색깔의 얼룩이 생길 수 있다.

곰팡이 감염

당뇨병은 면역 체계를 약화하기 때문에 신체는 해로운 미생물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없어진다.

그래서 곰팡이(특히 칸디다)와 세균에 의한 감염에 잘 걸릴 수 있다. 설탕이 가득한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에 완벽한 장소가 된다. 

여성의 경우 이런 감염, 특히 칸디다 감염이 있는지를 질 분비물로 확인할 수 있다.

체중 감량

체중 감량

식이 조절이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줄었다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징후이다.

별다른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그것도 단기간(한 달에 6파운드 이상)에 살이 많이 빠졌다면 고혈당 때문일 수 있다.

세포가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면, 다른 곳에서 이 “연료”를 찾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곳은 어디일까? 바로 근육의 단백질이다.

그뿐만 아니라 신장은 과도한 설탕을 제거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이로 인해 신장에 문제가 생기고 체중도 줄게 된다.

과도한 목마름

충분한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하며, 모두가 이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특히 날씨가 더울 때나 운동할 때에는 목이 더 마른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는 데도 계속 목이 마른다면 문제가 있다.

우리가 마신 물이 설탕으로 채우진 세포를 키우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물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 수 있으며, 이 또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 중 하나이다.

계속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

물을 더 많이 마실수록 화장실에 더 자주 가게 된다.

하지만 밤에 깨서 화장실에 간 적이 거의 없는데 이제는 그렇다면, 혹은 어떤 활동을 하다가 참을 수 없을 만큼 급히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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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피로

몇 시간을 자든지에 상관없이 늘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뇨병 때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피로를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고 싶어 깬다면 신체는 낮 동안의 피로를 충분히 회복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고혈당으로 인한 다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흐린 시야
  • 과민 반응
  • 사지 당김
  • 다리 경련
  • 메스꺼움 및 구토
  • Ramachandran, A. (2014). Know the signs and symptoms of diabetes. Indian Journal of Medical Research. https://doi.org/DOI 10.3763/ijas.2010.0471
  •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2015). Signs and symptoms of diabetes. International Diabetes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