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성에게 해로운 성관계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음경 부상은 남성들에게 해롭고, 이로 인해 통증이나 수치심이 생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남성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 그리고 특정 자세에서 발기된 성기는 부상 위험이 더 높다.
남성에게 해로운 성관계 자세
1. 여성 상위 자세

여성 상위 자세에서 남성이 성관계를 지배하려 하면 위험이 커진다. 흥분을 한 상태에서 격렬하게 삽입하면 성기가 질에서 빠져 회음부나 음흉에 부딪치기 쉽다.
2014년 브라질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여성 상위 자세는 남성들에게 가장 해로운 성관계자세로 밝혀졌다. 여성의 체중이 발기된 음경에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몸 움직임으로 인해 부상을 당할 위험도 생긴다. 부상을 당하면 정말 고통스럽고, 수술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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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아지 스타일
여성 상위 자세가 남성들에게 가장 해롭다고 밝힌 연구에서 음경 부상 위험이 두 번째로 큰 자세는 강아지 스타일로 밝혀졌다.
강아지 스타일(여성이 손발을 받쳐주고 남성이 뒤에서 삽입)은 위험하다. 가장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자세이다. 실제로 부상을 당한 경우 중 반 이상이 이 자세로 성관계를 한 경우와 여성 상위 자세로 성관계를 한 경우라고 나타났다.
남성 상위 자세가 부상 위험이 가장 낮다고 밝혀졌다.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를 세게 잡고 성관계를 하면 안전하다. 그리고 더 거칠게 삽입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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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부상의 다른 원인
어떤 자세로 성관계를 하든, 너무 격렬하게 음경을 삽입하면 음경 골절이 될 수 있다. 과도하게 흥분한 상태에서는 자제력을 잃기 쉽다. 음경이 여성 몸의 뼈에 부딪히면 음경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도 음경 부상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혀졌다. 자위를 하거나 거칠게 성관계를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다른 외상으로 인해, 그리고 발기된 상태에서 엎드려 잠을 자도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발기된 상태에서 속옷을 입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속옷이 너무 끼어 압박을 가하기 때문이다.
부상 시 대처 방법
부상을 당했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 특히 더 그렇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한 후,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게 좋은지 판단할 것이다.
보통 다음과 같은 3 가지 증상으로 환자 상태를 판단한다.
- 균열이나 골절된 소리가 나는지
- 발기가 안 되는지
- 통증이 심한지
그리고 요도에 부상을 당했다면 다음과 같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 소변을 보지 못함
- 출혈
음경이 골절된 경우 중 3분의 1은 요도 부상에 해당 된다.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스스로 치료를 하려 하거나 통증을 그냥 참으면 안 된다. 그냥 무시하면 문제는 더 악화될 뿐이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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