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옷에 밴 악취와 작별하기
옷에 밴 악취를 제거하고 싶은가? 다행히도 돈을 쓰지 않고도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100% 천연 요법이 있으니, 시중에 파는 제품을 쓰기 전에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옷에서 냄새가 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잘 메모해 두자!
옷에 밴 악취
아무리 옷을 잘 세탁한다고 해도, 옷장이나 벽에 생기는 곰팡내 같이 불쾌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은 세탁기에서 제때 옷을 꺼내지 않거나, 빨래가 바싹 마르기 위한 햇볕이 부족할 때 흔히 발생한다.
다시 세탁하는 것으로 냄새를 없앨 수는 있지만, 그러면 일반 세제 이외의 제품도 사용해야 할 때가 많다.
다음에서 소개할 방법 5가지는 아주 효과적이면서도 천연 요법이다.
1. 베이킹소다와 식초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은 것으로 옷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얼룩도 빼주며 옷을 부드럽게 해준다.
재료
- 베이킹소다 1/4컵 (40g)
- 식초 1컵 (250mL)
방법
- 우묵한 용기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는다.
- 섞은 용액을 옷에 뿌리고 30분간 둔다.
- 일반 세탁으로 돌린다. 이때 세제 넣는 칸에 용액을 따로 넣는 것은 선택 사항이다.
- 평소대로 헹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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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쌀 넣어두기
옷장 안에 곰팡이가 슬었을 때 옷의 악취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쌀을 넣어두는 방법이 있다. 쌀은 습기를 빨아들이고 곰팡이 번식을 막아준다.
재료
- 쌀 5숟가락 (100g)
- 라벤더 오일 6방울
용기
- 헝겊 가방
방법
- 쌀을 헝겊 가방에 넣고 오일을 떨어뜨린다.
- 헝겊 가방을 옷장 구석에 넣어두거나 옷 근처에 걸어둔다.
- 주기적으로 갈아주어야 악취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3. 레몬즙과 바다 소금
가장 아끼는 옷에 밴 악취가 세제로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레몬즙과 바다 소금을 섞은 것으로 세탁을 마무리한다. 레몬즙과 바다 소금은 얼룩을 제거하는 동시에 눅눅한 냄새와 땀 냄새를 중화해준다.
재료
- 레몬 2개
- 바다 소금 3숟가락 (30g)
- 물 5컵 (1250mL)
방법
- 레몬즙을 짜고 난 후, 용기에 바다 소금과 섞는다.
- 20분간 옷을 담가두었다가 평소처럼 헹군다.
4. 라벤더 차
세탁 후 눅눅한 냄새가 남아있다면, 라벤더 차를 준비하자. 차를 끓이는 동안 나오는 증기의 향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재료
- 물 2컵 (500mL)
- 라벤더 꽃잎 6숟가락 (60g)
방법
- 물이 끓으면 라벤더 꽃잎을 넣는다.
- 최소 3분간 끓인다.
- 차가 식기 전에 옷을 주전자 가까이 두어 증기를 흡수하게 한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몇 시간 걸어둔다.
- 마지막으로, 뜨거운 차를 용기에 담아 옷장 안에 두세 시간 동안 넣어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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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과식초와 레몬
마지막으로, 사과식초와 레몬즙을 섞은 것으로 세탁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사과식초와 레몬의 성분이 눅눅한 냄새를 없애고, 옷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땀과 먼지 얼룩을 없애준다.
재료
- 레몬 2개
- 사과식초 1컵 (250mL)
방법
- 레몬즙을 짜서 우묵한 용기에 사과 식초와 섞는다.
- 세탁기 세제 칸에 섞은 용액을 넣고, 일반 세탁을 시작한다.
- 세탁기가 없다면, 대야에 용액과 물을 섞고 40분 동안 옷을 담가둔다.
- 마지막으로, 평소처럼 세탁하고 햇볕에 말린다.
세탁 후에도 옷에 악취가 남아있는가?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면, 앞서 살펴본 방법들을 숙지하고 이 지긋지긋한 문제와 작별하자. 또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곰팡이가 있는지 세탁기와 옷장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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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ópez Luengo, M. (2004). Los aceites esenciales. OFFARM. https://doi.org/10.1117/12.2179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