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점 램프를 만드는 DIY 아이디어 5선
나만의 개성 만점 램프를 만드는 데 정말 단순하고 저렴한 재료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천장이나 탁상, 마루 등 어디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램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 글에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램프를 만드는 데 참고하기 좋은 최고의 램프 DIY 아이디어 5가지를 선정하였다. 뛰어난 손재주나 특별한 도구가 전혀 필요 없다. 램프를 둘 장소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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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 램프를 만드는 DIY 아이디어 5선
1. 종이와 반짝이
화려하면서도 만들기 쉬워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램프이다. 준비할 재료는 원하는 색의 한지로 된 등, 스프레이 접착제, 그리고 반짝이 한 통만 있으면 된다. 단, 한지와 반짝이의 색이 같은 편이 완성했을 때 가장 보기 좋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신문지 몇 장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등을 놓는다.
- 스프레이 접착제를 잘 흔든 다음, 등 표면에 골고루 뿌린다.
- 등 전체가 고르게 덮이도록 반짝이를 넉넉하게 뿌린다.
- 5~10분간 그대로 말린 다음, 등 맨 윗부분을 잡고 살살 흔든다. 여분의 반짝이가 떨어져 나가면서 등이 완전히 덮였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빠진 부분이 보인다면 접착제와 반짝이를 좀 더 뿌린다.
- 아른아른 빛나는 멋진 수공예 램프볼이 완성된다.
파스텔톤이나 흰색 종이로 된 등을 사용하면 특히 근사한 효과를 줄 수 있다. 파스텔 핑크 한지와 분홍색 반짝이의 조합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램프를 만들어낸다. 흰색과 은색과 같이 두 가지 색의 반짝이를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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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슬 목걸이와 새장
쓰지 않는 오래된 새장이 있다면 멋지게 활용할 기회이다.
- 새장을 깨끗하게 닦은 다음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뿌린다. 페인트가 잘 마르고 나면 실리콘 구슬 목걸이나 가짜 진주 목걸이 등을 새장에 붙인다.
- 전체를 무광 페인트로 칠하면 모던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3. 구름 램프
장식용 구름 램프는 요즘 한창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이다.
- 흰색 종이등에 솜을 붙이되, 빛이 잘 뿜어져 나올 수 있도록 너무 빽빽하게 붙이지 않도록 한다. 솜 대신 깃털을 붙이는 것도 좋다.
개성 만점 램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뻔한 모양의 종이등 대신,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다양한 형태에도 도전해보자. 모든 것은 재료를 얼마나 기발하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4. 개성 만점 램프를 만드는 강판
과감한 시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모던하면서도 러스틱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램프를 만들 수 있다.
재료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된 강판과 스프레이 페인트 한 통만 있으면 된다. 빈티지 철제 장식품 같은 인상을 주기 위해 무광의 검은색 페인트가 권장된다.
- 강판에 페인트를 두 차례 골고루 뿌려 잘 말린 다음, 원하는 곳 어디에든 걸어보자. 정말 이보다 쉬울 수 없다!
5. 끈과 화장지 심
끈과 화장지 심을 재활용하여 램프를 만드는 쉽고 재미난 방법을 소개한다.
- 화장지 심 여러 개를 나열하여 실리콘을 뿌린 다음 끈이나 줄로 연결한다.
- 심이 완전히 덮이면 10~15분간 말린 뒤, 실리콘으로 다시 잇는다.
-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어보자.
여기서 소개된 방법대로 만든 램프들은 모두 빛이 매우 희미하기 때문에, 독서용이나 방 안의 주요 광원으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 대신, 은은하면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