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다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울고, 마음고생을 해야 하는 걸까?
사랑은 제일 비이성적인 감정이라고도 여겨진다. 열정과 집착, 그리고 마음고생을 피할 수 없게 하는 감정이 바로 사랑이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몇 가지 사항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눈을 가린 채 그 관계에만 빠져있거나, 자존감을 버려서는 안 된다.
사랑할 때도 책임을 다하고 의식적으로, 그리고 성숙하게 사랑해야 한다.
또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대신 그 사람은 우리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더 행복하게 해줄 방법을 늘 찾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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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다
사랑을 우리가 발견한 작은 불꽃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동시에 그 불꽃이 우리를 찾기도 했을 것이다. 밝게 빛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불꽃이지만 그 불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다시 피워야 한다. 우리는 그 빛으로 더 완전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사랑은 성숙하고 완전한 두 사람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위하고, 함께 힘을 키워나가는 행위이다.
사랑할 때는 때때로 견뎌야 하는 순간들도 있다. 우리는 상대방을 더 걱정할 수도 있고, 견뎌야 한다고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때 상대방이 우리를 조종한다거나 우리에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도록 묵인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행동들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오늘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내일 훌쩍 떠났다가, 며칠 후 다시 돌아오는 사람은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있을 뿐이다.
사랑에는 변명이 없으며 말로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행동들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또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위도 아니며, 따라서 진실하고,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존재 자체를 기쁘게 여긴다. 그래서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고 애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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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이유로 더는 마음고생을 해서는 안 된다
사랑으로 마음고생을 하다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실망과 상처만 남아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사랑하고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물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그만한 가치가 있지만, 또다시 사랑을 시작해야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지난날의 상처가 있다. 하지만 언제나 다시 사랑에 빠질 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다음의 사실들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상대방의 반응이 없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서는 안 된다. 자신의 성장을 지향하고, 일, 꿈, 친구들에게 집중하자. 모든 것을 잃을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자.
- 사랑할 때 의존하지 말자: 자신을 돌보면서 사랑도 열심히 키워나가야 한다. 또한, 사랑을 키우는 데에도 열정을 쏟지만,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 스스로 자유롭고 온전해지자: 두려움이나 상처, 불안은 잊자. 우리가 원하는 일들과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들을 용감하게 성취하자.
- 완벽한 사랑이나 이상적인 관계를 찾지 말자: 이러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 진정한 사랑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서로 원하고 이해하면서, 또 우정으로 견뎌내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리하여 어려운 일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지도, 우리가 눈물을 흘리고 있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Images courtesy of Zac Re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