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이 이사하는 방법

이사를 할 때면 부부 간 서로 싸우기 쉽다. 인내심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 오늘 이 글에서 부부가 싸우지 않고 무사히 이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공유한다. 

부부가 함께 이사하면 싸울 일이 많이 생긴다. 스트레스 없이 이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소수일 것이다. 이사는 인생에서 정말 큰 일이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이사한다. 사소한 일도 큰일이 되어 논쟁이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부부가 싸우지 않고 무사히 이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에서 팁을 얻어보자!

스트레스 없이 이사하기

이사를 하면 사는 공간이 바뀌고 주변 이웃도 바뀐다. 인생에서 손꼽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힘든 일도 많이 생긴다. 항상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해야 한다. 이왕 하는 거 즐겁게 하면 더 좋을 듯하다.

이사할 때, 특히 누군가와 함께 이사할 때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싸움을 피하기 위해서는 감정 조절도 잘 해야 한다. 다음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팁이다.

이사 전날

이사 전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린다. 청소하면 정리・정돈하는데 도움 된다. 미리 정리해두면 이사하는 날 일이 한결 수월하다. 왜 보관했는지도 모를 물건들이 많이 나올 텐데 이런 물건은 미련 없이 버린다.

이사 날짜를 정한 후에는 매일 할 일을 계획한다. 미리 하지 않으면 마지막 날 모든 것을 그냥 버리게 되고, 스트레스에 압도당할 수 있다. 예상치 못했던 불편과 사건이 생길 수도 있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 생겼을 때 여유가 없으면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다. 따라서 미리 계획하자.

이사를 하면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지 미리 그림을 그려보자.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방법이기도 하다. 뭘 버려야 할지, 어떤 것을 새로 사야 할지도 알 수 있다. 

짐 싸기

이사를 해본 사람들은 하루 만에 이사짐을 쌀 수 없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 것이다. 짐을 미리 싸고 분류하고, 어떤 물건인지 박스에 표기하자. 매일 사용하는 것과 가끔 사용하는 것은 따로 싸는 게 좋다.

박스 안에 물건이 몇 개 들었는지, 어떤 물건 인지 등을 표기한다. 어디로 옮길 것인지도 박스에 써 놓으면 좋다. 깨지기 쉬운 물건도 취급 주의 표기를 한다. 그러면 운송하고 짐을 풀 때 조심하게 된다.

이사하는 날

이사 날은 정말 정신이 없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최대한 침착하자.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살던 집에서 있었던 일, 추억 등도 떠오를 것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면에 최대한 집중하자.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자의 역할을 미리 정해두면 정신없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삿짐 차를 타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따로 움직여야 할 수도 있다. 따로 움직여야 하는 경우라면 차편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어떤 경우든 시간상으로 여유 있게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정리하기

새로 이사한 집은 박스나 작은 가구들로 정신이 없다. 정리하는데 며칠이 걸릴 것이다. 계획을 했더라도 막상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려면 계획을 바꿔야할 것이다. 머리가 복잡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인내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살게 되었으니 그것을 즐기는 것만 생각하자. 지금 당장 사용해야할 것을 먼저 정리하고, 이후에 다른 물건을 정리하면 된다. 

이사를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긴장을 한데다 체력 소모를 많이 해서 피곤할 것이다. 이사한 후에는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쉬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정리할 수는 없다. 살면서 하나씩 정리하고 청소하면 된다.

미리 계획하기

매일 할 일과 각자 해야 할 일을 분담하고 계획하면 스트레스를 피하는 데 도움 된다. 항상 언제든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긴다. 이런 일에 너무 휩쓸리지 말자. 최대한 마음을 여유롭게 먹고 하나씩 해결하도록 하자.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즐거운 일을 많이 만들 계획을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