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치료법 특징과 주의 사항

항생제는 방광염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이지만 그 외에도 질환을 완화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있다.

검토 및 승인: 제약 Franciele Rohor de Souza.

작성자: Luis Rodolfo Rojas Gonzalez

마지막 업데이트: 11 4월, 2023

방광염은 특정 박테리아가 방광에 도달하여 발생하는 하부 요도 감염으로 매우 성가신 경향이 있으며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 방광염의 다양한 치료법이 궁금하다면 이번 글에서 방광염 치료법 특징과 주의 사항을 알아보자.

연구에 따르면 요도 감염은 병원을 찾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다. 증상은 통증과 배뇨 곤란에서 강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탁한 소변까지 다양하다.

이 상태의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는 건강 예후를 개선하는 데 중요하다. 치료 실패 또는 전문적인 접근 지연은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의 출현을 유발한다.

방광염 치료법 5가지

방광염 치료는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광염에 대한 약물 선택은 급성 또는 만성 감염인지에 따라 다르며 다음 치료법이 포함된다.

1. 항생제

방광염 에 대한 첫 번째 선택 약물이다. 원인 물질을 박멸하는 항생제는 연구에 따르면 대장균처럼 위장관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요도 감염을 가장 자주 유발한다. 이러한 박테리아에 효과적인 일부 항생제는 다음과 같다.

• 포스포마이신: 요도 감염 관리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권장 용량은 8g짜리  1포를 1회 복용하거나 2일 동안 24시간마다 한 번씩 복용한다.
• 니트로푸란토인: 일반적으로 7~10일 동안 6시간마다 100밀리그램 캡슐 1개씩 복용한다. 연구에 따르면 포스포마이신과 마찬가지로 니트로푸란토인은 장의 정상 세균총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친다.
•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대장균과 기타 장내세균에 특히 효과적인 약리학적 화합물 두 가지를 섞은 혼합물로 복용량은 보통 최소 5일 동안 12시간마다 1~2정이다.
• 페니실린 및 세팔로스포린: 박테리아를 덮는 벽의 형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로 복용량은 각 약물 그룹에 따라 다르다. 사용되는 일부 페니실린은 암피실린과 클라불란산이 함유된 아목시실린이다.
• 플루오로퀴놀론: 대개 부작용이 커서 복잡하지 않은 요도 감염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오플로사신, 시프로플록사신 및 레보플록사신이 아주 유용하다.

주의 사항

방광염에 대한 항생제 복용의 주의 사항은 활성 성분, 특히 페니실린에 대한 알레르기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이러한 약물을 섭취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부는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전문의와 상담한다. 생후 3개월 미만 아기와 신장 질환자는 특별 복용량을 처방받아야 한다.

2. 진경제 및 진통제

배뇨통과 작열감은 방광염의 가장 성가신 증상이다. 또 절박뇨, 복통, 소변 빈도 증가 등도 불편함을 유발하므로 진경제와 진통제를 처방한다.

스코폴라민과 플라복세이트 같은 진경제는 방광 수축을 방지하여 통증과 빈뇨를 줄이는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페나조피리딘은 요도에 작용하는 진통제로 방광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Urologi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 약은 단순 방광염 환자에게 유용한 약물이며 내약성이 우수하다.

주의 사항

스코폴라민과 플라복세이트 모두 폐쇄성 요도 병리, 유문 폐쇄 및 마비성 장폐색증에는 처방하지 않는다. 자연적인 연동 운동을 감소하고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스코폴라민은 또한 중증 근무력증과 협우각 녹내장에도 금기다.

페나조피리딘은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물론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극도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3. 방광염 치료법: 방부제

연구에서는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 피부나 점막에 사용되는 화합물로 설명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메테나민과 메틸렌 블루다.

두 화합물 모두 요도에서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며칠 내에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단기간에 방광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메테나민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의 사항

메테나민은 중증의 간 또는 신장 기능 부전이 있거나 대사성 산증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증상이 악화되어 환자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4. 항염증제

연구에 따르면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는 방광 염증을 줄여 배뇨통과 화끈거림을 완화한다.

이러한 화합물 효과는 스코폴라민과 같은 진경제와 함께 복용할 때 증가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후자는 방광 및 요도 수축을 완화한다.

주의 사항

항염증제는 대부분에게 안전하다. 기관지 경련, 두드러기 또는 위장 출혈처럼 복용과 관련된 상태가 있는 환자에게만 사용을 금한다.

5. 요도 감염에 대한 백신

유로박솜 캡슐(Uro-vaxom®)처럼 방광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유용한 예방법이 있다. 이 정제에는 전 세계적으로 요도 감염의 주요 원인인 대장균의 10가지 이상의 균주가 포함되어 있다.

이 약물은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이러한 박테리아의 식민지화와 침입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Current Urology’에 발표된 연구는 재발성 요도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추천한다.

주의 사항

정제 형태 백신은 가장 안전한 약물로 유일한 주의 사항은 모든 약물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다. 두드러기, 부종 또는 열과 같은 피부 반응이 관찰되면 복용을 중단한다.

방광염 치료를 위한 기타 약물

위에서 언급한 모든 약물은 급성 방광염에 유용하지만 만성 또는 재발 사례에 대한 치료법은 다를 수 있다. 간질성 방광염은 가장 심각한 변종으로 접근 방법은 다음 옵션을 결합하여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

• 항히스타민제: 로라타딘 같은 항히스타민제는 배뇨 빈도를 감소한다.
• 펜토산 폴리설페이트 나트륨: 작용 메커니즘이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방광 내벽을 자극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장기 손상을 줄이고 배뇨통을 완화한다.
• 삼환계 항우울제: 다중 수용체에 대한 친화력 덕분에 방광을 이완하고 통증을 차단하여 경감을 제공한다. 이 경우에 사용되는 약물은 아미트리프틸린과 이미프라민이다.

방광염 권장 사항 및 민간요법

방광염과 관련된 불편함을 줄이려면 약간의 생활 습관 변화를 적용해야 하며 몇 가지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물을 많이 마시기
• 자극적인 음료, 탄산음료와 구연산 주스 섭취를 제한하기
• 커피와 알코올 섭취를 피하기
• 하복부 온찜질로 방광 압력을 완화하기

또한 일부 민간요법이 이 상태를 예방하고 제어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처방한 약을 대체할 수 없다.

‘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크랜베리를 먹으면 요도 감염 가능성이 최대 26%까지 감소한다.

민들레와 파슬리 같은 허브차도 방광염에 효과적이다. 이뇨 특성으로 요도에서 박테리아 서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무리

방광염에는 여러 치료제를 쓸 수 있으며 대개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증상을 줄이고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화합물도 있다.

항상 질환 원인을 식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시할 전문의와 상의하고 약물을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