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변비 치료를 위한 마크로골

만성 변비 치료를 위해 마크로골을 사용하는 건 이 상태에 지시되는 적합한 위생 및 식이 조처를 보완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마크로골의 복용은 한 사람의 영양 및 운동 습관 변화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검토 및 승인: 제약 Franciele Rohor de Souza.

작성자: 편집 팀

마지막 업데이트: 27 12월, 2022

만성 변비 치료를 위한 마크로골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마크로골은 장에 대한 삼투 작용 덕분에 그 효과를 발휘하는 완하제다. 이것의 작용 메커니즘은 대변 부피를 증가시키고 결장의 운동성을 자극한다. 이러한 삼투 효과가 주면 연화된 대변의 운반이 향상되어 대변이 촉진된다.

하지만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크로골의 투여는 가능한 한 짧게 하는 게 가장 좋다.

먼저, 이 물질을 해결책으로 취급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대신 환자가 생활 방식에 일련의 위생 및 식이 변화를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단순히 도움이 되는 방법일 뿐이다. 이러한 변화로는 액체 섭취 증가 및 식이섬유 소비 증가를 들 수 있다.

더욱이 규칙적인 신체 운동과 배변 습관의 회복도 중요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변화가 없으면 만성 변비 치료에 마크로골을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의 근원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적당한 복용량

환자는 음식 및 음료와 함께 또는 음식 없이 하루 중 언제든지 마크로골을 복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정확한 복용량은 문제의 심각성에 달려 있다.

하지만 마크로골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이틀 후에 복용량을 줄여야 한다. 변비가 만성적인 경우 성인의 일반적인 복용량은 하루에 1~3회 1포이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에 한두 포만으로도 충분하다.

신체의 반응 및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하루에 최대 3포를 복용할 수 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치료는 2주 동안 지속한다.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하면 환자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대변 저류 치료에 마크로골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복용량은 더 높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환자는 최대 3일간, 6시간 동안 최대 8포를 복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일단 그 용액을 준비해 두면 최대 6시간 동안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복용 방법

마크로골을 준비하려면 한 포의 내용물을 물 반 컵에 녹여 즉시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변 저류를 치료할 때는 물 1ℓ에 8포를 모두 녹이는 게 더 쉽다.

필요한 경우 복용량을 하루에 2포로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복용량을 늘리기 전에 결과가 긍정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며칠을 기다리는 게 가장 좋다. 마크로골의 효과는 투여 후 24~48시간 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마크로골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이 약물은 빈도에 따라 분류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매우 드문 부작용: 호흡 곤란 또는 목과 얼굴의 부기와 같은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드물다.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 형태의 과민성도 마찬가지다.
• 매우 흔한 부작용: 이러한 유형의 부작용은 고용량의 경우에 나타나며 설사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마크로골 복용을 중단하고 하루나 이틀 후에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 잦은 반응: 여기에는 복통이나 팽만감이 포함될 수 있다.

마크로골의 금기 사항 및 상호 작용

만성 변비 및 대변 저류 치료에서 마크로골의 금기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2세 미만의 어린이
• 장벽에 천공이 있는 경우
• 소장 폐색
• 염증성 장 질환

또한, 마크로골에 과민증이 있거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또는 독성거대결장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마크로골이 권장되지 않는다. 또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을 피하기 위해, 마크로골 섭취 1시간 전 또는 후에는 다른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더욱이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마크로골 복용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모유 수유 중에도 복용 전 전문가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변비에는 약물 이상이 필요하다

완하제의 사용과 복용량은 다른 문제 중에서도 변비의 심각성에 따라 다르다. 전문가들은 내성과 안전성 덕분에 삼투성 의약품을 권장한다. 하지만 습관, 식이 요법, 신체 활동의 변화가 동반되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효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