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할 수 있는 질염 증상 치료법
가렵고 따가운 질염 증상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계에도 불편함을 초래한다.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혼자 하는 천연 질염 증상 치료법을 소개하겠다.
집에서 간단한 천연 질염 증상 치료법
베이킹소다 한 자밤
질 감염은 pH 상태가 깨졌다는 것을 말하며 이때 보통보다 산성 상태로 만들어주면 된다. 질 입구에 베이킹소다 한 자밤을 바르면 해로운 박테리아나 세균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세정제는 질의 pH 상태를 깨뜨릴 수 있으니 대신 글리세린이나 코코넛 오일로 만든 유기농 천연 비누나 온수에 베이킹소다 약간을 섞어서 씻는다.
마늘
다른 글에서 설명했듯이, 마늘은 세균과 기생충에 좋은 재료이다. 마늘 섭취를 늘리거나 좀 더 직접적인 방법으로 질염 증상 치료가 가능하다 .
껍질을 벗긴 마늘 한 쪽을 포크나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찔러 영양분이 빠져나오게 하고 마늘을 질 속에 넣는다. 기름을 흡수하는 데 쓰는 살균 거즈로 마늘을 감싸면 나중에 뺄 때 좀 더 수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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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치료법은 잠자기 전 밤에 하는 게 좋고, 3일을 연달아서 한다.
질 헹굼 물
관장 기구와 비슷한 실리콘 주사기나 전구 모양 기구에 질 헹굼 물을 채운 다음 반대편 끝을 질 안에 넣고 헹굼 물이 들어가도록 한다.
잠시 참았다가 몇 분 후 소변보듯 변기에 앉아서 질 헹굼 물을 내보낸다. 질 헹굼 물은 따뜻한 실온이어야 한다.
질을 헹굴 때 어떤 것을 쓸까?
- 타임: pH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소독할 수 있어 감염됐을 때 주로 사용하는 약초로 진하게 우려서 쓴다.
- 요구르트와 소금물: 이 두 가지는 천연 약으로 쓰기에 궁합이 좋다. 건강한 질 미생물총이 생성되게 하고, 소금물은 신체의 pH 수치를 회복시켜 미네랄을 공급한다. 플레인 요구르트와 소금물 1대 1로 섞어 사용한다.
- 저온 살균하지 않은 사과 식초: 식초는 예로부터 여성에게 좋은 치료제로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 병원균을 치료하는 데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질 미생물총을 생성한다. 요즘 쉽게 구할 수 없지만 발효된, 저온 살균하지 않은 식초를 사용한다. 물 0.25 리터에 식초 2 테이블스푼을 섞어 쓴다.
- 박테리아 미생물총(젖산간균) 보조제는 보통 경구약 형태다. 캡슐 속 내용물을 물에 타서 헹구는 훨씬 직접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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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
건강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려면 다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 나쁜 습관을 피하며 건강한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실천한다. 특히 질 감염은 정제 설탕과 밀가루를 먹지 말아야 한다. 또 오메가 6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는 캡슐형 달맞이꽃 오일이나 보리지 오일을 밤마다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