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지방 제거하는 법을 알아보자

작성 및 확인 의사 Carlos Fabián Avila.

마지막 업데이트: 12 10월, 2018

내장 지방 제거를 원한다면 일상에 약간의 변화만 주면 된다. 조금씩 4-5 번씩 나누어 먹고 운동을 해보자.

아마 내장 지방이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에게 “내장 지방”이 더 많이 쌓이는 경향이 있다. 이 지방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어떻게 내장 지방 축적이 될까? 일반적인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쁜 식단으로 식사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두 가지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다른 요인도 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폐경 혹은 건강하지 않은 식단으로 식사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 될지 몰라도 건강에는 해롭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 글에서 이 주제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보자.

건강에 위험한 내장 지방

조금 더 많거나 적을뿐 누구에게나 체내에는 지방이 있다. 다리를 만져보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피하 지방 층이 쌓여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제 복부를 보자. 불룩 튀어나와 있다면 내장 지방이 위, 장, 간 주변에 쌓여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내장 지방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의사들은 여성들에게 내장 지방 축적의 경향이 높다고 설명한다. 발병하는 시기가 다를 뿐, 이는 정말 위험한 것으로 심혈관 문제나 심장 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내장 지방은 활동을 한다. 위나 간 주변에 쌓인 채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해로운 독성분이 혈류를 타고 들어갈 때 정말 활발해진다.
• 이런 종류의 지방은 염증의 원인이 되고, 동맥 경화증의 원인이 된다. 소화기 시스템이나 대장, 당뇨병, 특정한 종류의 암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 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점 중 하나는 내장 지방은 기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만성 피로, 권태감, 변하는 기분, 스트레스, 불안 혹은 혈액의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 독성분이 혈류로 들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것은 대사 증후군,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이 된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악화된다. 꼭 염두에 두자.

내장 지방이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허리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인다. 여성들도 복부 주변에 지방이 쌓이긴 하지만 엉덩이나 허벅지, 다리에 지방이 쌓이는 게 좀 더 일반적이다.

의사들은 다음의 사실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 다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은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정말 위험할 수 있다.
• 무겁거나 경련이 생기거나 다리에 힘이 빠진다면 동맥의 탄력성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동맥에 지방이 쌓여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더 위험해질 수 있다.
• 이런 경우 말초동맥 질환이 있다는 뜻이다. 비교적 일반적인 증상이긴 하지만 위험해질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쌓이고 다른 지방이 혈액 속에서 돌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팔과 다리로 혈액을 운반하는 동맥벽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증상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해보자! 

내장 지방 없애는 방법

1. 기억해두어야 할 점

• 비만이나 심장병 가족력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 40-45 세가 되면 가능한 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 나이대가 되면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 한다.
• 내장 지방은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기적 같은 식단이나 치료법은 없다. 적절한 방법을 안내해줄 의사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 가족과 친구들의 지지도 중요하다. 특정한 식단으로 식사하기 시작한다면 가족들의 조언을 따르자.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일상을 좀 더 활기차게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내장 지방 제거에 핵심적인 포인트

• 식단에서 지방을 완전히 제거할 필요는 없다. 올리브오일이나 연어, 견과류, 아보카도처럼 건강한 지방이자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도 있다.
• 소금을 넣지 말자. 그리고 식사는 한 번에 조금씩, 4-5 끼로 나눠서 먹는게 좋다. 조금씩 여러 번 먹으면 신진대사가 더 활발해질 것이다.
• 다음과 같은 수용성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하자.
  • 귀리
  • 밀기울
  • 보리
  • 메밀
  • 아마씨
  • 자두
  • 사과
  • 망고
  • 오렌지
  • 리크 (큰 부추같이 생긴 채소)
  • 샐러리
  • 당근
  • 오이
• 소금뿐만 아니라 흰 밀가루, 가공식품, 파스타, 정제 설탕 같은 식품도 자제하자. 그 대신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자.
• 운동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저 간단한 유산소 운동만 해도 지방이 조금씩 연소되며 심장운동이 활발해진다. 일어나서 걷거나 춤을 추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수영을 시작해보자.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장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