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가려운 잇몸을 완화하는 방법
보채는 아기를 달래느라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편인가? 어떻게 하면 아기의 가려운 잇몸을 완화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계속해서 읽어 보자.
젖니가 나는 과정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될 수 있지만, 아이마다 그 기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가 날 때가 되면 침을 많이 흘리고, 물건을 씹으려고 하고, 짜증을 내거나 변덕을 부리고, 잇몸이 아프고, 체온이 약간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의 가려운 잇몸을 완화하는 것은 부모에게 쉽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과연 어떻게 하면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아기의 가려운 잇몸을 완화하는 방법
젖니가 나는 과정은 일부 아이에게 고통스럽거나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젖니가 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일부 아이에게 불쾌한 과정이다. 가장 먼저 두 개의 아래 앞니가 나오고 뒤이어 두 개의 윗니가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아이마다 성장 패턴이 다를 수 있으니, 같은 순서대로 이가 나지 않는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이의 이가 나고 있다면 가려운 잇몸을 완화하기 위한 몇 가지 권장 사항을 고려해 보자.
하지만 아이가 쉽게 칭얼대는 편이라 이유식을 잘 먹지 않거나 젖병조차 물리기 어렵다면 소아 청소년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잇몸 문질러 주기, 아기의 가려운 잇몸을 완화하는 방법
깨끗한 손가락이나 물을 적신 거즈로 아기의 잇몸을 문지르면 불편함이 가라앉을 수 있다. 다만, 잇몸을 문질러 줄 때는 한 손가락의 끝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열감 내리기
시원한 숟가락이나 치발기로 아기의 잇몸을 진정시키자. 하지만 치발기를 설탕, 주스, 꿀에 담그면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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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 수 있는 물건 주기
아이에게 씹을 수 있는 물건을 주려면 아기가 삼키거나 목에 걸리지 않도록 크기가 커야 한다. 또한 흡인 질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작게 부서지는 물건은 피해야 한다.
이 경우, 물에 적신 모슬린을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었다가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모슬린을 사용할 때는 얼기 전에 냉동실에서 꺼내야 하며, 사용 후에는 깨끗히 씻어야 한다.
고무로 된 원형 치발기를 사용한다면 안에 액체가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자. 액체가 새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치발기가 있다면 냉동실이 아닌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식은 가려운 잇몸에 좋다
이가 나는 시기에 적합한 쿠키와 찬 음식 또는 얼린 음식은 이미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아이에게만 줘야 한다. 아직 이러한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가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아이에게서 눈을 떼면 안 된다.
의사와 상담하기, 아기의 가려운 잇몸을 완화하는 방법
아이가 매우 예민하거나, 어딘가 불편해 보이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불편함을 완화하는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을 처방받을 수 있다.
젖니가 나는 동안 하면 안 되는 행동
아이의 건강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젖니가 나는 동안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다. 우선 아기의 치아에 아스피린을 바르거나 알코올을 문지르면 안 된다.
치발기를 아기의 목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 묶거나 걸어 두는 것도 위험하다. 이렇게 하면 끈이 어딘가에 걸려 피가 안 통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구슬 목걸이도 피해야 한다. 이 경우, 끈이 끊어지면서 아이가 구슬을 삼켜 목이 막힐 수 있다.
한편 젖니용 젤과 알약의 경우, 아기에게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아이의 잇몸을 칼로 살짝 베는 행위도 삼가야 한다. 이는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끝으로 동종 요법은 영유아에게 위험한 성분을 포함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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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날 때 나타나는 다른 증상
우유병 우식증은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으로 충치가 생기는 문제다.
젖니가 나는 과정에는 증상과 치료법에 관한 많은 속설이 있다. 아이가 침을 흘리는 것은 타액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신체가 우유 이외의 다른 음식에 적응하면서 침샘의 기능이 촉진된 것이다.
점액이나 발열은 이가 나는 것과 관련이 없다. 단, 잇몸 염증으로 인해 체온이 약간 올라갈 수는 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면역계가 약해지면서 발열을 유발하는 병에 걸릴 수 있다.
설사의 경우, 이가 나는 것과 계속해서 묽은 변을 보는 증상이나 대장염 사이에는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만약 아기가 발열, 점액, 설사 증세를 보인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이가 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또 다른 증상은 식욕 감퇴다. 실제로 음식에 대한 욕구는 사라지지 않지만, 잇몸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으로 인해 음식을 먹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아기의 가려운 잇몸과 새로 난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
아기가 잇몸을 가려워하는 시기가 지나가면 충치로 인해 이가 빨리 빠지면서 새 이가 날 때까지 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제대로 관리를 해 줘야 한다. 따라서 새 이가 나기 전까지는 매일 물을 묻힌 깨끗한 헝겊이나 거즈로 잇몸을 매일 닦아 줘야 한다.
젖니가 나면 물과 소량의 불소치약으로 이를 닦아 줘야 한다. 치약은 아이가 클수록 양을 늘려가면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가 치약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가 모두 빠지고 나서도 적어도 하루에 2회 이상 식사 후 이를 닦아 줘야 한다.
한편 자는 동안 젖병을 계속 물고 있으면 입안에 우유가 과도하게 남아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잘 때 아이에게 젖병을 물리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미국 치과의사협회에서는 아이가 첫 돌이 되면 치과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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