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얼룩 제거제 만들기
효과가 좋다는 얼룩 제거제를 수없이 써봤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늘면서 집에서 얼룩 제거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옷은 언제나 얼룩에 취약하며, 심지어 빨래를 하는 동안에도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얼룩의 원인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이런 얼룩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그리고 거의 항상 옷감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다양한 종류의 세제에 의존해야 한다. 요즘은 얼룩 제거제가 다양하게 나오지만, 보통 그런 제품들에는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해칠 수 있는 화학 물질이 가득 들어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옷을 세탁하고 얼룩을 제거할 환경 친화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이런 것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따라 집에서 얼룩 제거제를 만들어 사용해 보자. 지구와 건강에 안 좋은 제품을 대신할 수 있다!
집에서 얼룩 제거제를 만들 수 있을까?
베이킹 소다 얼룩 제거제
베이킹 소다는 항상 집에 구비되어 있는 재료이다. 하얀 이 가루는 저렴하기도 하다. 집안을 청소할 때 뿐만 아니라 옷의 얼룩을 제거할 때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 땀 혹은 토사물 얼룩: 옷에 땀이나 토사물 얼룩이 묻어있다면, 베이킹 소다 6큰술을 따뜻한 물 반 컵에 섞어서 얼룩진 부분에 바로 바르면 된다. 약 15분 동안 놔둔 후 따뜻한 물에 헹군다. 만약 얼룩이 한번에 모두 빠지지 않았다면 얼룩이 모두 빠질 때까지 이 작업을 반복한다.
- 기름 얼룩: 기름은 섬유나 옷감에 달라붙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얼룩은 골치가 아플 수 있다. 베이킹 소다는 기름을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어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이런 얼룩도 비교적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베이킹 소다를 얼룩이 있는 부위에 직접 뿌리고 30분이 지난 후 부드럽게 문지른 후 헹군다.
더 읽어보기 : 베이킹 소다의 독특한 사용법 6가지
식초 얼룩 제거제
식초는 가장 훌륭한 천연 세척제 중 하나이다. 부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인 식초는 강력한 얼룩 제거제로 옷부터 카페트나 마루바닥이나 심지어는 가구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일반 얼룩: 옷이나 다른 표면의 얼룩을 빼기 위해서는 식초 반 컵과 따뜻한 물 1리터 가량과 베이킹 소다 1/4컵을 섞는다. 이 혼합물을 얼룩에 바로 뭍힌 후 15분간 놔둔 다음 헹군다.
- 곰팡이 얼룩: 식초는 곰팡이로 생긴 얼룩을 빼는 데에 아주 좋다. 이 경우, 식초와 소금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서 얼룩에 바른다.
레몬 소금 얼룩 제거제
레몬 즙은 천연 얼룩 제거제로 소금과 섞으면 커피나 차나 잉크 같은 잘 빠지지 않는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 어두운 얼룩: 레몬 즙 약 1/4 컵과 소금 몇큰 술과 따뜻한 물 반 컵을 그릇에 넣고 섞는다. 이 혼합물을 얼룩에 직접 바르고 10분 동안 놔둔 후 따뜻한 물로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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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타치와 활석 얼룩 제거제
콘스타치와 활석을 같이 사용하면 효과적인 얼룩 제거제가 된다. 이 얼룩 제거제는 옷에 묻은 와인 자국 같이 어두운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 레드 와인 얼룩: 이런 잘 빠지지 않는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콘스타치와 활석을 1:1 비율로 섞은 후 그 반죽을 얼룩에 바른다. 약 15분간 놔둔 후 따뜻한 물로 헹군다. 필요하다면 위 과정을 반복한다.
계란 노른자 얼룩 제거제
계란 노른자를 사용한 이 얼룩 제거제는 커피 얼룩을 제거하는 데 특히 뛰어나다.
- 커피 얼룩: 계란 노른자 한개와 따뜻한 물 반 컵을 섞어서 옷에 묻은 커피 얼룩에 직접 바른다. 20분간 놔둔 후 옷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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