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10가지 용도를 아시나요?

5월 15, 2018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은 커피 원두 찌꺼기를 그냥 버린다. 그러나 다양한 재활용 방법처럼, 이 찌꺼기도 다른 용도로 재활용될 수 있다. 원두를 말리는 방법만 안다면 커피 재활용으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커피의 간단한 재활용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1. 냄새 방지

약간의 커피 찌꺼기를 병에 담아 뚜껑을 연 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내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을 만진 뒤 손에서 냄새가 가시지 않을 커피 찌꺼기를 조금 집어 문질러주고 따뜻한 물로 헹구 냄새가 사라진다.

2. 피부 각질 제거

거친 커피 찌꺼기 입자는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셀룰라이트를 방지하기에 좋다. 셀룰라이트 방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려면 커피 찌꺼기에 약간의 코코넛 오일을 섞어 피부에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 주어라.

피부 각질을 제거하려 사용할 때는 코코넛 오일 대신 반 숟가락 정도의 올리브 오일을 섞어 비슷한 방법으로 피부에 몇 분간 문질러 준 후 닦아내면 된다.

3. 산성 퇴비

커피는 구리, 포타슘, 마그네슘 및 인을 충분히 포함해 퇴비를 만들기 좋다. 따라서 이 퇴비를 산성이 부족한 토질에 심은 식물에 더해 주면 좋다. 마찬가지로, 커피 찌꺼기를 당근 또는 씨앗과 섞으면 좋은 퇴비가 된다.

4. 모발용 에센스

모발용 에센스

한층 더 반짝이는 모발을 위해 커피를 재활용하려면 한 잔의 커피를 만들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커피와 물을 섞은 용액을 만든다. 다만 이때 주의할 것은 차갑거나 최소 실온과 비슷하게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샴푸를 하고 난 모발에 커피 용액을 골고루 발라준 다음 약 20분 가량 기다렸다가 헹구면 된다.

5. 야생 동물 및 해충 퇴치

커피는 개미나 고양이와 같은 불청객 야생 동물들의 접근을 막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개미 퇴치용으로 사용할 때는 말린 커피 찌꺼기를 개미가 있는 곳에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고양이를 퇴치하려면 이를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과 함께 섞어 주면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야생 동물들은 이렇게 커피가 레몬이나 오렌지와 섞인 냄새를 싫어한다. 또한 촉촉하게 적신 소량의 커피 찌꺼기를 애완 동물에게 문질러 주면 벼룩 등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6. 청소용 세제

거친 입자를 가진 산성 커피는 특히 부엌 표면을 청소할 세제로 적합하다. 커피 찌꺼기를 약간의 비누 물과 함께 섞어 닦아낼 표면에 문질러준다.

7. 공기 청정제

공기 청정제

커피향은 진하고 침투성이 높아 악취를 방지할 뿐 아니라 공기 청정제의 역할도 한다. 커피 찌꺼기를 통기성 있는 주머니 또는 헝겊에 싸서 놓아두면 커피향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향기로운 오일이나 과일 껍질을 더해도 좋다.

8. 먼지 억제

커피는 곰팡이나 먼지가 많이 끼는 굴뚝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 반드시 말린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야 한다. 젖은 커피 찌꺼기를 사용하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린 커피 찌꺼기를 먼지 위에 뿌린 뒤 닦으면 먼지가 날리지 않아 청소하기 쉽다.

9. 가구 광택제

커피는 목재 가구의 상태를 보존하는 데도 유용하다. 커피 찌꺼기를 헝겊에 묻혀 목재 가구의 표면을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난다.

10. 요리 재료

남은 커피는 다양한 케이크나 과자류를 만드는 데도 쓰일 수 있다. 버섯 재배의 바닥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앞서 본 것처럼 커피는 대부분의 경우 토양에 이로울 뿐더러 특정한 식물을 재배할 때도 유용하다.

이렇게 다양한 커피의 용도가 놀랍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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